배아줄기세포(ESC)와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는 모두 인체의 다양한 조직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만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기원 세포와 제작 방식, 면역 반응에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배아줄기세포(ESC)는 수정란의 초기 배아(내세포괴)에서 추출해서 제작해야 하기 때문에 배아 파괴가 발생할 수 밖에 없어 결국 윤리적 논란이 뒤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반면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는 피부와 혈액 등 이미 분화된 체세포에 전사인자를 주입해 역분화시킨 것으로, 배아를 쓰지 않아 윤리적 문제가 발생할 여지는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면역 거부 반응 측면에서 ESC는 타인의 배아에서 유래하기 때문에 이식 시 면역 거부 반응이 높아 평생 면역억제제 투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반면 iPSC는 환자 본인의 체세포로 제작하므로 면역 거부 반응이 거의 없고 면역억제제 없이 환자 맞춤형 치료가 가능합니다. 다만 iPSC는 역분화 및 배양 과정에서 유전자 변형이나 암으로 변형될 위험성이 있어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죠.
결론적으로, ESC는 세포의 안정성이 높지만 윤리적 문제와 면역 거부가 걸림돌이며, iPSC는 윤리적 문제와 면역 거부는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암발생 위험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