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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나비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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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36개월)아기 소변이요 괜찮을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3

이제세돌(36개월)된 여아가있습니다 배변훈련시작했는데 기저귀를 벗겨뒀어요 몇번실수는 했지만 스스로 변기에싸긴쌉니다 근데 소변누는 빈도수가 이상해서 질문드려요

부모의칭찬이 좋아서 그런지 소변을 찔끔찔끔 강아지가 마킹하듯이 소량으로 자주소변을 눠요 참았다가 한번에못눕니다ㅜ 이거괜찮을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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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아이가 배변 훈련을 시작하면서 처음에는 실수가 있을 수 있어요. 아이들이 자라면서 배뇨를 완전히 조절하는 능력을 익히는 과정이라 가끔 소변을 자주보거나 찔끔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답니다. 소변을 자주 보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아이가 배변 훈련 중이라서 새로운 패턴을 만들어가는 과정일 가능성이 높아요. 칭찬을 받을 때 아이들이 더 자주 화장실에 가고 싶어하는 경향도 있죠. 다만 소변을 누는 데 어려움이 계속되거나 배뇨 후에 통증을 호소한다면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보는 것도 고려해보셔야 해요. 아이에게 너무 큰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자연스럽게 훈련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면 좋아요. 화장실에 가는 시간을 정해 일정간격으로 시도해 보거나 소변 보는 것을 긍정적으로 경험하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이의 배변훈련 과정에서 이런 현상이 관찰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닙니다. 일부 아이들은 배변훈련 초기에 소변을 참았다가 조금씩 자주 누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아이가 자신이 통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기 위해 또는 부모의 칭찬을 받으려는 의도로 이러한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아직 소변을 한 번에 모두 배출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아이가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너무 큰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소변을 참지 않고 편안하게 보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것도 유용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소변 습관이 점차 안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종종 나타나는 현상으로, 특히 배변 훈련 초기에 많이 보일 수 있습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아직 배뇨를 완전히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완벽하지 않아서 자주 소변을 볼수도 있고, 아니면 말씀하신대로 부모의 칭찬이나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려고 자주 소변을 보기도 합니다. 이는 훈련의 일환으로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어요

    다만, 소변을 자주 누거나 갑자기 소변을 참지 못하는 경우에는 소변을 참으려는 의지가 부족하거나 배뇨 훈련이 아직 완전하지 않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때는 기다려주고, 아이가 스스로 배뇨 패턴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