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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아리따운안경곰70
아리따운안경곰70
5일 전

관세와 달러패권은 어떤 연관성이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관세정책들로 인해서 달러 패권이 흔들리고 있다는 시각들이 존재하던데

관세정책들이 달러 패권을 흔들고 있다는 근거는 어떤 것들인가요?

달러 패권이 관세정책들로 인해 영향을 받는 부분은 어떤 부분들인지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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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현재 경제전문가
    정현재 경제전문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5일 전
    경제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달러 자산이 휘청이며 미 채권 시장 등에서 글로벌 투자자금의 이탈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데요. 관세 정책 여파로 미국 국채 값이 폭락한 데 이어 기축통화 달러 가치마저 급락했습니다. 트럼프의 고율 관세 정책은 경기침체 또는 스태그플레이션의 위험을 빠르게 높이며 달러 자산으로부터 자금이 이탈 속도를 높이고 있는 것이죠.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아주 쉽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미국의 달러가 기축통화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달러가 세계의 통화 유동성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즉 미국에서 달러가 세계로 뻗어나가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미국은 세계의 물품을 수입하고 달러를 공급해야 합니다.

    그래서 미국의 무역 적자는 달러가 기축 통화 지위를 유지 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의 결과물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미국이 관세를 부과하면 달러의 기축통화의 역할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관세로 인한 미국 달러 패권에 악영향을 주는 근본적인 흐름 입니다.

    답변이 도웅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관세정책을 때리면서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데 여기까지는 달러 패권의 문제가 심각하지 않았습니다

    • 다만 중국이 미국채를 공격적으로 매도하면서 미국채 금리가 급등하게 되었고 미국입장에서는 새로 발행하는

      국채 금리를 더 높여야 한다는 부담감이 생겼습니다

    • 즉 미국 정부의 부채 규모가 천문학적으로 늘어나며 달러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할 수 있다는 점이 관세와

      달러 패권이 연관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미국이 중국뿐만 아니라 EU, 일본, 한국 등 동맹국들에게도 강한 관세정책을 밀어붙이게 된다면 동맹관계에 균열이 생기고 그렇게 되면 달러와 미국채권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달러패권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관세 정책은 글로벌 무역을 위축시키며 달러 결제 수요를 감소시켜 달러 패권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 중심의 무역에서 벗어나 자국 통화 결제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촉진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흐름은 달러의 국제 결제 및 기축통화 지위를 점진적으로 약화시킬 가능성을 내포합니다. 결과적으로 관세는 단순한 무역 장벽을 넘어서 달러 중심 질서에도 영향을 미치는 정책 수단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에 미국이 상호관세를 강력하게 하다보니 주요 각국 정부들 대표적으로 중남미국가가 서로간의 연합체로 미국과 맞서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유럽이나 아시아 국가도 서로간의 연합체로 구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면서 미국의 상호관세가 향후에 단기간에 스태그플레이션을 넘어서 무역규모가 크게 감소하고 이로 인해서 미국의 소비가 감소하면서 침체가 올것으로 보이고 이로 인해서 세수수입이 감소하고 미국이 현재 7조가넘는 정부의 천문학적 국가부채의 이자를 해결하기 위해서 국채를 발행을 늘릴수밖에 없는 시나리오로 간다는 것으로 해석했다는 점입니다.

    이부분으로 인해서 각국의 정부와 미국의 주요 기관들이 미국의 채권을 대량매도하는것으로 보이고 있고 이로 인해서 최근에 장기채금리가 급격하게 오르면서 마진콜이 발생햇던것입니다.

    즉 이부분이 달러자산을 대량으로 매각하고 있다는 점이었고 이러면서 최근의 달러인덱스가 급격하게 하락하면서 100이하로 최근 최저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준기축통화인 유로나 엔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며 즉 이부분이 미국과의 교역이나 미국의 달러자산에 대한 신뢰성이 크게 흔들리고 잇다는 이야기이며 이제는 미국채가 무조건 안전하다는 시각이 깨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즉 이는 달러패권의 신뢰가 서서히 금이 갔다는 것으로 해석하게 되는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관세 부과는 단기적으로 달러 강세를 유발합니다. 관세로 인해 외국 제품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미국내 소비자와 기업들이 더 많은 달러를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관세로 인해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해지면서 달러 자산에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관세 정책들이 달러 패권에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이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글로벌 무역 환경에 불안정성을 야기 시키고 글로벌 경제에 불확실성을 가져옵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안전 자산인 달러화를 투자하게 유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미국내 경제에도 이러한 관세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는 미국 경제 전반에 부정적이며 달러의 신뢰성이 하락할 수 있는 것이지요.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관세 정책과 달러 패권은 복잡하게 얽혀 있으며, 관세 정책이 달러 패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존재합니다. 관세는 국가 간 무역 흐름을 왜곡하고 특정 국가와의 무역 불균형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특정 국가가 지속적인 무역 흑자를 기록하고 달러를 과도하게 축적하게 되면, 달러의 가치 하락과 달러 패권 약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한 국가의 관세 정책에 대한 다른 국가의 보복 관세는 무역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글로벌 무역 시스템의 불안정을 야기합니다. 글로벌 무역 시스템의 불안정은 달러에 대한 신뢰를 약화시키고, 다른 통화의 부상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당장 달러패권이 흔들리지는 않겠지만 트럼프의 관세정책으로 인해서 미국의 경기 침체 징후가 나타나고 관세정책에 대한 반발로 미국에 대한 불신과 반발이 강해지는 상황입니다

    지난주 달러가 약세현상이 두드러 지면서 달러패권이 흔들린다는 말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달러 약세로 원달러 환율이 1500원 육박하다가 금요일에 1420원대까지 하락한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관세 정책이 달러 패권에 영향을 주는 방식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이건 꽤 복잡한 문제인데,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 모두 명확히 존재합니다. 전문가다운 말투로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관세 정책이 달러 패권을 강화할 수 있다는 주장은 이렇습니다.

    일단, 관세를 매기면 미국 내 제조업이 살아날 수 있다고 보는 거죠.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미국 제품이나 원자재에 대한 국제적인 수요가 늘어날 거고, 국제 거래에서 달러를 더 많이 쓰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건 당연히 달러의 힘을 키우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죠.

    또, 관세 때문에 외국 기업들이 미국에 공장을 지으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자기네 물건에 관세 붙는 것보다 미국에서 직접 생산하는 게 나을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되면 해외에 있던 달러가 미국으로 다시 들어오게 되고, 미국 경제 안에서 달러가 더 잘 돌게 됩니다. 심지어 재정 적자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죠.

    마지막으로, 제조업이 살아나고 일자리가 늘어나면 미국 경제 자체가 튼튼해 보일 겁니다. 글로벌 투자자들이 보기에 '역시 미국 경제는 믿을 만해' 이렇게 생각할 수 있고, 이는 달러화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관세 정책이 달러 패권을 흔들 수 있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관세 때문에 전 세계 무역량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겁니다. 국제 거래 자체가 줄면 당연히 달러를 쓸 일도 줄어들겠죠. 특히 미국이랑 무역하는 주요 국가들이 '너네도 관세 매겼으니 우리도 질 수 없다' 하면서 보복 관세를 매기거나, 아예 달러 말고 다른 통화로 결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 이건 달러 패권에 아주 안 좋은 시나리오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관세 정책이 자꾸 바뀌고 예측하기 어려워지면, 국제 투자자들이 불안해합니다. '미국에 투자하는 게 안전한가?' 이런 의문이 들 수 있고, 결국 달러 자산을 팔고 다른 통화나 금 같은 안전 자산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렇게 되면 달러 가치가 떨어지는 건 당연한 결과겠죠.

    게다가 중국이나 러시아 같은 나라들은 이미 달러 중심의 국제 질서에서 벗어나려고 계속 시도하고 있습니다. 위안화를 밀거나, 자기들끼리 다른 결제 시스템을 만들려고 하죠. 이런 상황에서 미국이 관세로 다른 나라들과 자꾸 부딪히면, 오히려 이런 탈달러 움직임을 더 부추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관세 때문에 수입품 가격이 올라가면 미국 안에서도 물가가 오르게 됩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면 달러의 실질 가치가 떨어지고, 결국 달러에 대한 믿음 자체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관세 정책이 단기적으로 미국의 경제적 이익이나 달러의 힘을 키우려는 의도로 시행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글로벌 무역 시스템 전체를 흔들고 금융 시장에 불안감을 조성해서 오히려 달러 패권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다른 나라들이 달러 대신 다른 통화를 쓰려고 하거나, 미국의 국제적인 신뢰도가 떨어지는 건 달러의 지위에 아주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