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빨간 점이 늘어나요. 혹시 질병인가요?
얼굴과 몸에 빨간 점이 자꾸 생겨요.
시트러스 계열오일을 바르면 광민감성으로 생기는 점같기도 해요.
하지만 그런 오일을 바르지는 않았어요.
혹시 질병인가요?
고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사진이 없어 명확히 알수는 없지만, 말씀하신 “작고 빨간 점”은 대부분 양성 혈관성 병변(모세혈관 확장, 체리혈관종 등)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30대 이후로 서서히 늘어나는 편이며, 특별한 질병과 연관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몇 가지 감별이 필요합니다.
가능한 원인
1. 체리혈관종(Cherry angioma)
– 1~3mm 빨간 점, 도톰하거나 편평.
– 나이, 유전, 자외선 노출 등과 관련.
– 병적인 의미는 거의 없음.
2. 모세혈관 확장(혈관이 얇게 비쳐 보이는 상태)
– 볼, 코 주변에 잘 생김.
– 온도 변화·자외선·피부염(주사 피부염 포함)과 연관 가능.
3. 점상출혈(피부 속 작은 혈관 파열)
– 눌러도 색이 안 옅어짐.
– 반복되면 혈소판 문제, 비타민C 부족 등 드물게 전신 질환 평가 필요.
4. 광독성·광민감 반응
– 시트러스 오일(베르가못 등) 사용 시 가능하지만, 사용하지 않았다면 가능성 낮음.
@ 검사·진료가 필요한 경우
– 빨간 점이 갑자기 많이 증가
– 눌러도 색이 안 옅어짐
– 멍, 피멍이 쉽게 생김
– 눈·입 점막에도 점상 출혈이 생김
→ 이 경우 피부과에서 진찰과 기본 혈액검사(혈소판 등) 확인 권합니다.
치료 가능 여부
– 체리혈관종/모세혈관 확장은 레이저(혈관레이저, IPL 등)로 잘 없어집니다.
– 예방은 자외선 차단, 과도한 스크럽·자극 피하기 정도가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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