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캠핑의자에 공팡이가 폈는데 세척해도 번지나요?
계곡물에서 의자피고 놀고난 후 까먹고 캠핑의자를 접어서 차에 넣어뒀는데 3주 뒤
곰팡이가 많이 핀걸 확인했습니다 ㅠㅠ
주방세제로 급히 빨고 말린 후 다음날 찝찝해서 욕실에 사용하는 뿌리는 곰팡이세제로 세탁 후 5분 방치후 헹궜는데요
검은색이라 보이지 않는데 번진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더 강력하게 빨았어야 했나 싶어서요 ㅠㅠ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캠핑 의자에 곰팡이가 피었을 경우 표면만 닦아낸다고해서 완전히 제거되는 것은 아닙니다.
곰팡이는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뿐 아니라 직물의 안쪽 섬유나 틈새에 뿌리처럼 퍼져있기 때문에 단순히 주방세제나 표면 세척만으로는 일부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다시 번진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습기나 통풍이 부족한 환경에 두면 남아 있는 균이 다시 활성화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이미 곰팡이 전용 세제를 사용해 세탁 후 깨끗이 헹구셨다면 1차적으로는 꽤 효과가 있었을 것입니다.
다만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철저히 말리는 것이 핵심입니다
햇볃 아래에서 완전히 건조시키거나 가능하다면 드라이기를 이용해 직물 속까지 습기가 남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보관할 때는 완전히 건조된 상태에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리하자면 한 번 곰팡이가 핀 직물은 눈에 보이지 않아도 잔여 포자가 남아 있을 수 있어서 다시 생길 위험은 있습니다.
하지만 세제를 활용해 잘 세척하고 건조와 보관을 철저히 관리하면 번지는 것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다시 곰팡이 냄새가 올라오거나 얼룩이 생긴다면 더 강력한 곰팡이 제거제를 사용하거나 전문 세탁 서비스를 고려하세요.
의자를 오래 쓰고 싶으시다면 다음부터는 사용 후 바로 말리고 통풍이 되는 상태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입니다..
곰팡이의 경우 락스 또는 식초 희석액을 사용해 제거할 수 있으나
현재 작성자님이 이미 전용 제거제로 닦으셨다면
소독용 에탄올로 한번 더 닦아주시고 통풍이 잘되는곳에서 건조를 좀 시켜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