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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족한직박구리212
풍족한직박구리21223.04.19

미술품의 가격은 누가 책정하는건가요?

미술품의 가격은 본인이 책정하는건가요? 어떻게 해야 가치가 올라가는건가요? 그리고 작가가 실존할 때와 사후 가치는 차이가 얼마나 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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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술품은 다양한 요소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는데요. 일반적으로는 작가의 명성과 인기와 함께 그동안 쌓여져 왔던 가격이 참고되어 수요 공급에 따라 가격의 높낮이가 결정됩니다. 특히 작품의 시대적 역사적 가치가 크다면 더 높게 인정받게 됩니다.

    이런 미술품의 가격은 앞의 요소를 고려하여 딜러나 경매사들이 책정하구요 자신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가치를 결정해 시장에 내놓으면 경배에서 실질적 가격 변동으로 인해 실물 가격이 정해지는 경우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사후에 가격이 더 오르기도 하지만 이는 작품의 희소성이 있을때 그러하고 실제로는 작가 생애에도 그 인기에 따라 충분히 높은 가격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술품의 가격은 전시회를 통해서 전시회 화랑과 작가 측의 협의에 의해서 정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품의 가격을 책정 할 떄는 작가의 경력도 중요 한데 각종 수상 경력이나 기타 기존의 작품등의 배경도 중요 합니다. 또한 작품의 크기가 클수록 가격도 올라 간다고 합니다. 물론 요즘은 NFT작품 들이 많아서 작가들이 임의로 결정 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인터넷상의 리뷰도 작용을 많이 합니다. 또한 작가의 생전 및 사후 가격도 다른데 작가가 사망 했을 경우에는 경매를 통해서 작품 가격이 수십배 에서 수백배까지도 올라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 미술품의 가격은 작가 본인이 정하거나 작가가 소속된 갤러리에서 정합니다. 작품의 가격은 작가가 독자적으로 정하는 것이지만 그 가격에 구매하려는 수요량이 있는지를 감안해서 합리적으로 정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먼저 작가의 사후 작품의 가치는 더 올라갑니다. 더이상 작품이 나오지 않으니까 희소성이 배가되지요. 예술작품은 작가의 명성, 평단의 평가, 대중의 관심도, 희소성, 작품의 질 등이 결합되어 가치가 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