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 드리는 사람입니다.
네, 식물은 건조할 때 물을 찾아 뿌리를 더 깊게 뻗습니다. 토양이 건조해지면 식물은 지상부의 성장은 줄이고 대신 뿌리 성장에 더 많은 에너지를 투자해서 더 깊은 곳의 수분을 찾아 뻗어나가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수분굴성이라고 하는데요, 뿌리가 수분이 있는 방향을 감지하고 그쪽으로 성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가뭄 상황에서는 옆으로 뻗는 측근의 성장은 억제되고 아래쪽으로 뻗는 주근의 성장이 촉진되어 더 깊은 토양의 수분을 흡수할 수 있게 됩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식물도 살아남기 위해서 이렇게 적응하는게 정말 신기한 것 같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