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량과 활동량에비해 몸무게가 넘 많이나가는것 같아요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40대 여성입니다

평소에 몸 쓰는 직업을 가지고 있고 쉬는 날에도 활동량이 많은데 이상하게 몸무게가 과하게 많이 나갑니다

키 166cm이고요 몸무게는 77kg이에요

평소에 많이먹는 편도 아니고 채소도 즐겨먹는데 이러네요

혹시 원인을 알수 있을까요?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활동량이 많고 많이 먹지 않는데도 체중이 예상보다 많이 나간다면, 단순한 열량 불균형 외에 다른 원인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40대 여성에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기초대사율이 떨어져 같은 활동량과 식사량으로도 체중이 늘거나 빠지지 않습니다. 피로감, 추위를 많이 타는 느낌, 변비, 피부 건조함 등이 동반된다면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혈액 검사 한 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폐경 전후 호르몬 변화도 중요한 원인입니다. 40대에 에스트로겐이 감소하기 시작하면 복부 지방이 늘고 체중 조절이 어려워지는데, 이는 식사량이나 운동량과 무관하게 진행됩니다.

    인슐린 저항성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채소를 즐겨 드신다고 하셨지만, 탄수화물의 종류와 양, 식사 패턴에 따라 인슐린 분비가 과도해지면 지방 축적이 쉬워집니다. 공복혈당과 인슐린 수치 검사로 확인 가능합니다.

    수면의 질도 체중과 직결됩니다. 수면이 부족하거나 질이 낮으면 식욕 호르몬인 그렐린이 증가하고 렙틴이 감소해 체중 증가가 촉진됩니다.

    우선 내과에서 갑상선 기능 검사, 공복혈당, 인슐린, 여성호르몬 수치를 포함한 혈액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원인이 확인되면 그에 맞는 접근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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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일단은 다이어트 일기를 기록을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의외로 환자분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하루나 이틀정도 섭취하는 모든 것 (물은 제외, 음료는 포함)을 기록을 해보세요

    그리고 나서 확인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과거 먹는 것이 거의 없는데 살이 빠지지 않는다는 환자분이 계셨는데

    그 분과 같은 경우는 음료 커피등을 많이 드셨더랬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은 중간중간 주전부리를 자주 드셨구요.

    채소를 드실 때 드레싱을 많이 뿌리시는 경우도 있었지요.

    만약 환자분이 하루 3끼 이외에는 물만 (음료수 제외, 간식 제외)드시고 하루 3끼도

    다른 분보다 양이 적고 그러면서 활동량은 많은데 현재 체중이 유지되는 것이라면

    그 때는 신체 대사와 관련하여 검사를 받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