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뼈 수술 후 염증이 생김셨는데 어떻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어머니가 복숭아뼈가 부러지셔서 수술하시고, 염증이 생겨서 통증이 심하신상태(현재 수술한 병원에서 입원 중) 입니다. 염증이 생긴 지는 이틀이 지났고, 병원에서는 항생제를 바꿔서 지켜보는 중이고, 안되면 내일 중으로 재수술을 한다고 합니다. 큰 병원으로 옮겨 드려야 하는지 너무 걱정이 되는데, 어떻해야 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관련하여서는 환자분과 가족분들이 판단하셔야 하는 부분이라 어떻다 이야기 드리기 조심스럽습니다. 현재 치료 중인 병원과의 신뢰가 깨졌고 미덥지 못하다면 병원을 옮기시는 것도 방법이며, 반대로 현재 병원에서 해를 끼치고자 하는 것은 아니며 치료를 하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믿고 가려면 해당 병원에서 재수술을 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대신 결정해드릴 수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복숭아뼈 수술 후 염증이 생기는 경우는 흔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술 부위의 출혈이나 감염이 염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어머니께서 입원 중이시고, 항생제를 바꿔서 지켜보는 중이라고 하셨는데요. 항생제 치료를 통해 염증이 호전된다면 재수술을 하지 않아도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염증이 심하거나 치료에 반응이 없을 경우 재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큰 병원으로 옮겨야 하는지 여부는 현재 어머니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판단해야 할 문제입니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잘 받고 계시다면, 큰 병원으로 옮기는 것보다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계속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어머니의 상태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현재 담당하시는 의사 선생님과 상담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어머니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추천해 드릴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수술을 한 병원에서 병변을 가장 잘 압니다.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라고 해서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것은 좋지는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