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15개월 미니비숑이라면 매일 10~15분 산책만으로 충분한지는 개체의 체력과 실내 활동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산책 후에도 집에서 계속 흥분하거나 활동 욕구가 높고 체중이 증가한다면 산책 시간을 조금씩 늘릴 수 있습니다. 반대로 산책 중 뒤처지거나 심하게 헐떡이고 집에 돌아온 뒤 오랫동안 지친다면 현재 운동량이 많은 것일 수 있습니다.
산책은 정해진 목적지까지 빠르게 걷는 것만이 운동은 아닙니다. 냄새를 맡고 주변을 탐색하는 행동도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신적인 자극을 제공하므로, 짧은 산책이라도 일부 시간은 강아지가 안전하게 냄새를 맡도록 기다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건사료는 일반적으로 원료를 혼합한 뒤 열과 압력으로 형태를 만드는 방식이 많으며, 제품에 따라 굽거나 다른 공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조 방식만으로 사료의 품질을 판단하기보다 완전균형영양식인지, 강아지의 연령과 체형에 맞는지, 체중과 변 상태가 안정적인지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로얄캐닌을 잘 먹고 체중과 배변이 정상이라면 제조 방식 때문에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