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상승과 금리는 어떠한 관계를 가지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경제에 대해 관심이 있는 30대 후반 직장인 남성입니다. 요새 물가가 많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과 내려야 하는 주장이 상반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금리는 올리는게 맞는지 아니면 내리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질문해주신 물가상승과 금리의 관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금리가 낮으면 시중에 유동성인 현금이 풀려서 물가가 올라가는 특징이 보입니다.
반대로 물가가 오르게 되면 중앙은행에선 기준 금리를 높여서 물가를 잡으려고 할 것입니다.
보통 물가가 많이 상승하고 있다면 물가를 완화시키기 위하여 금리를 인상함으로써 물가를 잡아야 하며 금리를 인하한다면 이에 따라서 물가가 오히려 더 오를 수 있습니다.
금리를 올려야 물가가 떨어진다는 말은 결혼은 젊을때해라 출산은 젊을때해라라는 당연한 소리입니다만 그렇게 안하죠
금리를 올려서 구매력이 떨어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지금 고금리유지상태에서 더 올라가는 겁니다 , 금리가 오르면 예금이 많은 사람은 오히려 이익이기 때문에 구매력이 올라갑니다
안녕하세요
물가를 잡기위해서 금리를 올리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최근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원인은 이전 저금리 영향 보다 기후변화로 인한 공급충격
이슈가 더욱 큰 상황입니다.
즉 물가를 올려서 막는 방법은 이제 한계가 있고 경기 침체가 오는 시그널을 보인다면 금리를 내려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물가 상승과 금리 조정은 중앙은행이 경제 상황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일반적으로 물가가 상승하면 중앙은행은 금리를 인상하여 소비를 억제하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고 합니다. 반대로 물가가 하락하면 중앙은행은 금리를 인하하여 소비를 촉진하고 경기를 활성화시키려고 합니다.
따라서 물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면 중앙은행은 금리를 올리는 것이 적절할 수 있습니다. 금리를 올리면 대출이 어려워지고 소비가 감소할 수 있지만, 물가 상승을 억제하고 경제를 안정화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일단 중앙 정부에서 금리를 올린 것 자체가일단 중앙 정부에서 금리를 올린 것 자체가 물가를 잡기 위해서입니다. 물가가 너무 높은 것은 문제이기 때문에 금리를 올리면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이 늘어나서 투자가 줄어들고 개인의 경우에는 가처분 소득이 줄어들어서 소비가 줄어듭니다. 투자와 소비가 줄어들면 경기가 위축되고 물가가 하락하는 영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가가 충분히 안정되기 전까지는 높은 금리를 유지하는 것이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금리와 물가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금리가 낮아지면 기업들이 자금을 빌려 투자를 하기 쉬워지고, 가계도 대출을 받아 소비를 늘리기 때문에 경기가 활성화되어 물가가 상승합니다. 반대로 금리가 높아지면 기업들의 투자와 가계의 소비가 줄어들어 경기가 위축되고, 물가가 하락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금리와 물가가 동반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공급부족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물가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이를 막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금리를 인상한다고 해서 반드시 물가가 잡히는 것은 아닙니다. 금리 인상으로 인해 경기가 위축되면 오히려 물가가 하락할 수도 있지만, 경기가 더욱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보통은 정책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면 금리를 인상하여 억제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금리를 인상 시키는 이유는 이자율을 높여 시장에 풀리는 자금의 유동성을 억제 시킴으로써 소비와 지출을 줄여서 상품가격이 올라가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수요가 감소하게 되면 물가가 하락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물가가 많이 오를 때는 금리를 올리면 사람들이 돈을 덜 쓰게 되어 물가 상승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반면, 금리를 내리면 사람들이 돈을 더 많이 써서 경제가 활발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물가가 많이 오를 때는 보통 금리를 올리는 것이 맞지만, 경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