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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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이성 친구가 있는데 왜 사귀는지 모르겠네요
초4 아이에게 이성친구가 있는데 제가 볼때는 이럴거면 왜 사귀는지 모르겠습니다. 서로 연락도 잘 안하고 그냥 학교에서 소꿉놀이하듯이 놀던데 이러면 이성친구 사귀지 않아도 되는거 아닌가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4의 사귄다는 건 성인 연애와 달라서 친한 친구를 특별히 부르는 표현에 가깝습니다. 연락이 적고 학교에서만 어울리는 것도 자연스러운 발달 단계입니다. 문제로 보지 말고 가볍게 관심만 두며 존중해주세요. 관계 경험 자체가 사회성, 감정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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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그 이성의 친구를 이성을 바라보지 않고
그냥 편한 친구로 바라봄이 커서 이겠습니다.
즉, 남사친. 여사친 정도 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사귄다 라는 의미 보담도 편한 친구처럼 소통하는 정도로 지내는 것을 추구함이 높아서 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
어른들이 생각하는 ‘사귄다’는 개념이랑은 많이 달라서, 초등학생들에게는 그냥 친한 친구 중에서 조금 더 특별하게 이름을 붙인 정도에 가깝더라구요~
그래서 꼭 연락을 자주 한다거나 따로 만나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없고, 학교에서 같이 놀고 서로 편하면 그걸로 충분히 사귀는 사이라고 느끼는 경우가 많아요.
또래 분위기도 영향을 많이 받아소 주변에서 “너네 둘이 잘 어울린다”거나 “사귀는 거 아니야?” 이런 식으로 말하면, 아이들은 그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관계를 그렇게 정의하기도 해요.
깊은 의미를 두기보다는 일종의 놀이처럼 받아들이는 경우도 많고요.
그래서 부모 입장에서는 “이럴 거면 왜 사귀지?”라는 생각이 드는 게 당연하지만, 아이 기준에서는 굳이 이유를 따질 만큼 복잡한 관계가 아니에요. 그냥 친하고 좋으니까 그렇게 부르는 거라고 보시면 편해요.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흐지부지되거나 다시 그냥 친구로 돌아가기도 하고요.
지금은 걱정하거나 개입하기보다는, 아이가 어떤 친구를 좋아하고 어떻게 관계를 맺는지 가볍게 지켜보는 정도가 가장 무난해요. 필요할 때만 대화로 방향을 잡아주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초등학생 때 이성친구는 사실 어른들이 생각하는 사귄다는 개념이랑은 많이 달라요 ㅎㅎ
그냥 좋아하는 친구랑 같이 놀고 싶은 마음 정도라서 너무 심각하게 보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
연락도 별로 안 하고 학교에서 같이 노는 정도면 그냥 친한 친구 사이랑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이 시기에 아이들은 이성 친구가 있어서 뭘 한다기 보다는, 공식적인 단짝을 지정하고, 나도 사귀는 사람이 있다는 그 상태 자체가 중요한 듯합니다.
그리고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는 시점에 지금은 소꿉놀이 방식으로 다가가면서 관계를 맺고 있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에게 있어 이성친구라고 함은 어른이 생각하는 연애가 아니라 특별한 친구, 다른 친구들보다는 더 친하다는 표시, 다른 친구들도 있기 때문에 나도 만들고 싶다는 생각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연애라고 생각하시기 보다 관계의 경험이나 또래들의 문화정도로 생각해주시고 옆에서 응원해주시는 정도로 반응해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초4 시기의 이성친구는 어른이 생각하는 연애와는 많이 달라서, 놀이와 친밀감의 연장선인 경우가 많습니다. 서로 연락이 적고 가볍게 노는 모습도 이 나이에서는 아주 자연스러운 형태입니다. 아이에게는 특별히 더 친한 친구 정도의 의미일 수 있습니다. 굳이 왜 사귀는지를 따지는 것보다는 관계를 통해 감정과 소통을 배우는 과정으로 봐주시면 좋습니다. 다만, 서로 존중하는 태도만 가볍게 알려주시면 충분합니다. 부모님이 편안하게 바라봐주실 수 있도록 해주시면 아이도 건강하게 관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아이가 초4인데 학교에서 이성친구를 만나고 있나 보네요~
제가 볼때는, 아이의 입장에서는 연애 개념의 이성친구가 아닐수도 있고
아니면, 아이의 기준에서는 어른이 생각하는 연애방식과 다르게
학교에서 어차피 매일 보니까 따로 연락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간혹 드물게 성인들의 연애 중에서도
실제로 연애할때 연락에 대해서 의미부여를 크게 안 하는
커플들도 간간히 있기도 해요^^;
학교에서 만나는 이성친구랑 싸우지 않고 잘 어울려 논다면은
아이들이 원하는 그런 연애 스타일 일수도 있기에
아이들만의 방식을 존중해 주셔도 될 거 같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때는 아무것도 잘 모르는 시기라고 생각해요. 아직 데이트를 할때에는 어떤것을 해야할지도 잘 모르고요. 다만 아직 순수한 모습인 것 같아요. 이러한 순수한 모습을 지켜보는 것 또는 지켜주는 것도 하나의 요소라고 보입니다.. 1년~2년 정도 지나면 세상에 대해 조금더 알게 되면, 영화관도 가고 코인노래방 등도 가지 않겠어요? 애들이 하기 싫어서가 아니고 아직 몰라서 그런거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