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무기력하다고 느낄때.....

요즘 여름이라 그런건지 아님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서 그런건지 내 삶이 무기력하다고 느낄때가 많아서 하루 하루가 버티기 힘들때가있습니다.

살아오면서 내 자신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볼때 힘이 될수있는 나만의 조언이나 다짐 같은게 뭐가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 느낌 되게 자연스러운 거예요. 여름처럼 몸이 쉽게 지치고, 하루가 반복되면 “내가 왜 이러지”보다 “그냥 에너지가 떨어진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의지 문제라기보다 배터리 방전 느낌에 가까워요.

    이럴 때 도움이 되는 건 거창한 각오보다, “나를 다시 살짝 움직이게 하는 말”이에요. 예를 들면 이런 쪽이요.

    “지금 잘 못 살아가는 게 아니라, 그냥 잠깐 저전력 모드인 거다.”

    이렇게 생각하면 자책이 조금 줄어요. 무기력할 때 가장 위험한 게 “나는 왜 이러지”라는 생각이라서요.

    그리고 하나 더 중요한 건, 이 상태에서는 인생을 바꾸려 하지 말고 오늘만 버티는 기준으로 낮추는 것이에요. 내일을 잘 살겠다는 다짐보다 “오늘은 최소한 이것만 하면 됐다”로 줄이는 거죠. 샤워, 밥 한 끼, 밖에 10분 나가기 이런 수준으로요.

    무기력할 때는 “큰 변화”가 아니라 “작은 정상 상태 유지”가 회복을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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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전 그냥 모든걸 해야하니까 한다... 라고 생각해요.. 세상에 자기 일이 제일 힘들고 남의 일이 제일 편해보이더라구요.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지만.. 하... 진짜 드럽네.... 짜증나네... 하면서도 뭐 어떻게해요... 개똥밭에ㅜ굴러도 이승이 천국인걸.. 하는겁니다 그렇게 오늘하루도 내일도!!!

  • 저도 그런 시기가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오는 것 같아요. 특히 여름에는 더위 때문에 체력도 떨어지고, 같은 일상이 반복되다 보면 이유 없이 무기력함을 느끼기도 하더라고요.

    저라면 이런 말을 제 자신에게 해줄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만 잘 버티자.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자."

    무기력할 때는 미래까지 걱정하다 보면 더 지치기 쉬워요. 그래서 하루 단위로 생각하는 게 오히려 마음이 편해질 때가 있습니다.

    또 하나는,"지금의 내가 평생의 내가 아니다."

    지금 힘들다고 해서 앞으로도 계속 힘든 건 아니잖아요. 누구나 잘되는 시기도 있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시기도 있으니까요. 지금은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작은 것 하나라도 해냈다는 걸 인정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출근하고, 밥 먹고, 샤워하고, 하루를 무사히 마친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한 하루일 수 있습니다.

    결국 무기력함을 없애려고 너무 애쓰기보다는, "오늘도 버텼네. 수고했다." 하고 스스로를 다독여 주는 게 오히려 다시 일어설 힘이 되더라고요.

    너무 오래 이런 상태가 이어지거나, 아무것도 즐겁지 않고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라면 혼자 참기보다는 주변 사람이나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도 하루를 버텨낸 것만으로 충분히 잘하고 계십니다. 언젠가는 지금보다 훨씬 가벼운 마음으로 웃을 날이 꼭 올 거예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