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제도를 이용하면, 완납 전에는 신용불량자 상태인가요?
주변에서 워크아웃 제도를 고민하고 있는데요. 워크아웃의 경우, 상환기간 동안 완납하기 전에는 신용불량자인 상태인가요? 아니면, 워크아웃 납입 중에서도 성실하게 상환하면 도중에 신용불량자(연체기록)가 해지되기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워크아웃은 사실상 부도와 같습니다. 본인이 빌린 채무를 상환하지 못해 법적 절차가 진행된 것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성실히 상환한다고 하더라도 신용불량이 해제 되지 않습니다.
전액 완납후 일정기간이 경과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워크아웃 제도 완납하기 전에는 신용불량한 상태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아무래도 개인워크아웃 제도를 통과하는 과정 중에는
신용불량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워크아웃 약정을 체결하고 상환을 시작하시면, 기존의 연체 기록, 즉 흔히 말하는 신용불량자 기록은 해제됩니다. 많은 분들이 완납해야만 기록이 없어진다고 생각하시는데, 실제로는 약정 체결과 성실 상환 시작 시점에 해제되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신용불량' 기록이 해제되는 대신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이용 중'이라는 정보가 신용정보에 일정 기간 등재됩니다. 이 정보는 금융거래 시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완납 후에도 일정 기간(최대 5년) 기록이 남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워크아웃 기간 중 상환을 3개월 이상 연체하면 다시 연체 정보가 등록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약속된 상환 계획을 꾸준히 지키는 것이 신용 관리에 매우 중요합니다. 완납 후에는 워크아웃 관련 기록도 삭제되고 점진적으로 신용도가 회복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프리 워크아웃 제도를 이용하려면 꼭 신용불량자가 아니더라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워크아웃 제도를 이용하려면 신용불량(90일 이상 연체)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개인워크아웃제도는 신청하고 승인이 나면 그 즉시 신용불량상태에서 벗어나고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