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6,초등2학년아이들이 있는데 정리정돈습관이 엉망이에요
애들엄마나 저나 청소를 잘하고 깨끗히 하려고합니다. 둘이 방을 같이사용하는데 쓰레기청소문제로 여러번 같이 얘기하고 주의주고 말로 잘 타이르고 합니다
그런데 잘 이해하는것처럼 대답은 잘하는데 하루도 못가서 먹을것은 먹고난다음에 쓰레기통에 버리지않고 책상이나 바닥에 널부러져있고 옷가지도 그렇게 있고 벌써 몇번을 얘기해도 안듣습니다.큰놈이 문제인데 알겠다고하고 안하고 애엄마는 저한테 한소리들을까봐 자기가치워줍니다.2살막내동생 케어하기도 바빠서 습관도 잘들겸 당근책도 써보고해도 말을 안듣네오..호되게 혼낸적은 없는데 따끔하게 해야할까요?이런문제로 제가스트레스를 받습니다.참고로 저희는 재혼가정이고 막내는 저희둘사이에 태어나고 큰애들은 지금와이프소생입니다. 차별을 들까봐 조심스러운데 2년을 같이 사는동안 안고쳐지네요.
놀이처럼 접근해야 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정리정돈을 놀이화, 시각적 구조화, 정리 루틴 만들기 등
또한 자기 공간 책임 부여, 정리의 이유를 설명하기, 정리 후 피드백 제공하기 등
아이들 간 협력을 할 수 있도록
역할 분담, 함께 정리하는 시간 만들기, 모델링 효과 활용도 필요합니다.
정리정돈은 단순한 청소가 아니라 자기관리와 질서감각을 키우는 훈련이기도 합니다.
치금처럼 아이의 성향과 발달 수준을 고려해 접근한다면 조금씩 변화가 생길 수 있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이 정리정돈이 미흡한 이유는
정리정돈의 개념의 대한 인지가 부족한 것과 정리정돈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해력이 부족해서 입니다.
아이들에게 알려 줄 것은 정리정돈 이라는 개념을 정확하게 인지를 시켜주고, 왜 주변 정리를 잘 해야하는지
그 이유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이러한 교육은 아이들의 행동에 변화가 보일 때 까지 매일 밥상머리교육 시간을 통해서 꾸준함으로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성장하는 아이의 성격과 성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많은 아이들이 청소와 정리정돈 하는것을 힘들어 하고 습관화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혼가정이라면 아이들을 아빠가 따끔하게 혼내는것은 서로에 대한 오해가 초래될 수 있으니 부부간의 대화가 중요하니 아빠가 혼내도 되겠냐고 배우자와 상의하여 행동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특히 6학년이면 사춘기가 시작하였을텐데 심리적 혼란이 있을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이의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위해 가족과 함께 청소시간을 가지는 등 참여할 수있는 많은 활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시기에 너무 야단하고 잔소리 하는것보다 조금 기다리며 지켜봐 주는것도 아이에게 시간을 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의 정리정돈 습관은 단기간에 고쳐지기 어렵습니다. 특히 큰아이는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반항심도 커질수 있습니다. 말로만 지적하면 금방 잊지 떄문에 구체적인 규칙과 눈에 보이는 보상을 설정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혼내기보다는 규칙과 보상, 자율성을 주는게 장기적으로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