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과 팔뚝의 혈관이 도드라져 보이는 건 좋은 걸까요?
손과 팔뚝의 혈관이 유독 도드라져서 어릴적부터 주사맞기 편하겠다.라는 말을 자주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성으로서의 매력중에 하나가 손과 팔쪽의 혈관이 도드라진것이라는 말도 있어서 나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과연 이게 건강상으로는 문제가 없는 것일까 생각이 드네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건강상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좋을것은 없지만 그저 혈관이 피부 가까이에 분포되거나
혈액의 유입이 풍부해져서 도드라진 현상입니다.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여성보다는 남성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사지에 지방이 적고 근육량이 많을 경우 혈관이 도드라져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혈관이 도드라져 보인다고 해서 건강상의 문제가 있을 가능성은 드뭅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심혈관질환이 개인에 따라 유병률가 위험도가 다르지만 특별히 눈에보이는 혈관 모양과 질병의 위험도를 연관지어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무관할것으로 사료됩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말초기관에 말초혈관이 잘 보인다고 하여 건강이상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의 체질등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너무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혈관이 두드러지는 것이 질병은 아니며 남자의 경우는 정상적으로 혈관이 특히 정맥혈이
잘 보이게 됩니다. 또한 피부 밑 지방 두께와 피부색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영향을 미치기도 하며
일반적으로 피부가 희고 지방이 적으면 혈관이 잘 보이게 됩니다. 체중이 늘어 지방층이 두꺼워지면
혈관을 찾기 어려울 수 있으며, 나이가 들어 노화로 피부가 얇아지면서 더 뚜렷하게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혈관이 도드라져 보이는것이 특별히 장점이라고 한다면 병원에서 채혈하거나 정맥주사를 줄때 쉽다는것 뿐이겠죠?
건강상으로는 크게 문제가 될만한건 없습니다.
피하층의 정맥이 잘 보이는 것은 단순히 몸의 체지방률이 낮은 것을 의미하며 그것이 좋다 나쁘다를 판단할 기준이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과하게 체지방이 축적되어 있는 것보다는 아무래도 건강한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혈관이 도드라지게 보이는 것이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 것 뿐이지요. 참고로 혈관이 잘 보인다고 해서 주사 맞을 때 편한 것은 아니랍니다. 실제로는 어려울 수도 있지요. 어쨌든 별로 문제는 없다는 점만 아셔도 될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