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치매환자는 자신이 방금 밥을 먹었다는 사실을 바로 잊어버리고 계속적으로 밥을 달라고 요구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하루 종일 음식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또한, 치매환자 중에는 음식을 아껴 먹기 위해 방 안에 숨겨 두기도 하는데, 숨겨둔 곳이 어딘지 기억하지 못해 못 드시거나 상한 뒤 드시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환자가 먹을 것을 계속 원하는 경우 가볍고 쉽게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를 간식통에 준비해두고 어디에 뒀는지 알려주시되 소화되기 쉽고 열량이 적은 음식들로 소량씩 준비해 두었다가 드리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식사 외에 다른 활동을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