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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허스키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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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벽증후군 꼭 수술해야하나요?

나이
5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몇년전 무릎이 아파서 검사를 받았는데 추벽증후군이라고 수술을 권했지만 안했습니다 아플땐 너무 아프고 안아플땐 하나도 안아픈데 꼭 수술을 해야 하는건가요? 아님 운동으로 나아질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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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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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추벽은 무릎 슬개골 뒤와 연골 측면에 위치한 4개의 얇은 막으로, 이것이 무리한 운동

    등으로 인해 정상에 비해 과도하게 비후되고 추벽이 적색으로 변하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추벽증후군이라고 하며 이를 방치하면 연골까지 동반 손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드시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니어서 통증 시에는 진통제를 드시면서

    마사지나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 무릎 관절 운동을 하거나 걷기, 언덕 오르기

    등으로 무릎을 조금씩 단련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으며 무거운 것을 드는 운동이나

    무리한 축구, 농구 등의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추벽증후군의 경우 통증이 없으시고 특별한 불편감이 없다면 수술적 치료까지는 받으실 필요가 없지만 현재 통증 등으로 인해 불편감이 있으시다면 이때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내측 추벽은 태아 몸속에서 있는 구조물로 성인이 되면 거의 없어지거나 일부만 남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습니다. 내측 추벽은 관절이 발달하면서 사라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사라지지 않고 남은 추벽이 무릎관절의 과사용이나 반복적인 사용으로 자극 받아 두터워지면서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무릎 내측 통증, 쭈구려 앉거나 일어설 때 발생하는 통증,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 활동시 통증이 증가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소리가 나거나 오래 서 있을때 힘이 빠지는 증상도 있을수 있습니다.
    치료는 휴식, 통증을 유발하는 자세 피하기, 소염진통제, 물리 치료, 체외충격파, 주사 치료를 시행할수 있으며 증상이 완화되면 대퇴 사두근 근력 강화 운동을 시행할수 있겠습니다. 보존적 치료에도 효과가 없다면 내측 추벽을 제거하는 수술을 고려할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꼭 수술을 해야하는건 아니지만

    보존적 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고 문제가 되는 원인이 명확하다면

    수술을 해주면 증상이 많이 좋아지실겁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추벽증후군의 수술 필요성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증상이 심한 추벽증후군이나 이미 연골손상이 진행된 상태라면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이 필요하다. 관절내시경 수술은 출혈과 흉터, 합병증 위험이 적으며 대부분 부분마취로 진행되고 회복이 빨라 환자의 부담을 줄여준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추벽증후군이 맞다는 전제하에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우선적으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는게 맞습니다. 통증을 조절하는 약을 먹으시고 슬관절의 반복적인 굴곡과 신전 운동을 피하면서 무릎을 구부리는 자세를 줄여주셔야합니다. 또한, 대퇴사두근 및 슬근의 근력 강화운동이 도움이 되고, 통증이 심할 경우 소염 진통제 복용합니다.

    3-6개월간의 보존적인 치료에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관절경적 추벽절제술을 고려하는게 맞겠습니다.

    Reference - 서울대학교 의학정보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통증이 심하고 없어지지 않는다면 결국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방치하면 연골 손상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술을 이전에도 권하셨다면 지금이라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추벽증후군이 있다면 휴식, 물리치료, 약물 치료 등을 통해 증상을 호전시키며 이런 보존적 치료에 반응이 없을 시에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