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이 동호회 활동하는거 허락 하시나요?
연인이 등산동호회나 러닝 동호회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건전하게 보면 운동관련 동호회라서 상관없는데, 나쁜쪽으로
생각하면 그런곳에서 썸이나 다른일들도 많이 일어날 것 같아
불안합니다. 연인을 믿지만 알수 없는 불안감이라고 할까요
이런 소모임이나 동호회 활동하는거 허락을 하시나요?
등산이나 러닝을 꼭 동호회를 들어서 해야되는지요
안녕하세요.
취미 생활은 존중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해당 상황에서 상대방 연인에게 신뢰를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의심이 생기거나 신뢰가 깨지면 관계도 깨지기 마련이니 상대방에게 신중을 요한다고 말씀해보세요.
감사합니다.
작성자님과 같이 런닝 동호회 나가서 운동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작성자님이 동호회 활동 할 상황이 아니시라면 런닝 동호회로 운동하는 건 괜찮지만 뒷풀이나 술자리만 참석하지 않으면 좋겠다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연인의 취미생활은 존중하되 혹시나 하는 불안한 상황을 원치 않다고 하시고 운동을 위한 목적이라면 연인분도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동호회 들어가는게 신경쓰이시면 그냥 본인이 함께 해주시는게 좋겠네요. 두분이 하고 있는데도 원하지는 않을테고 작성자분이 함께 안해주시니 혼자 따로라도 하겠다는 것일테니깐요.
보내지 마시고 님 혼자서 하세요~ㅋ~ 절대 보내지 마세요~뭐 바람 필라고 마음 먹으면 등산 조깅 배드민턴 이런 모임 뿐 아니라 모든 게 위험 하겠지만요~그래도 저같으면 절대 반대 입니다~😤
요즘에는 건전하게 취미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문제는 뒤풀이자리인데..이것이 술을 안먹으면 너무 좋은데
그렇지 않은 모임들이 태반인건 사실입니다.
정 불안하시면 같이한번 해보세요~
두분이서 같이 등산다니고 저녁에 런닝도하시고 해보심이 어떨런지요?
사람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본인이 싫으면 싫다고 하세요. 누가 뭐라고해도 자기 마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내로남불만 아니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연인관계라면 ㅠㅠ 구래도 서로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하는것 같아용! 동호회라는것 자체가 나쁘게 시작하는 동아리는 없자나요! 같이 동호회에 들어서 취미생활을 해 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ㅎㅎ
동호회자체는 나쁘지않다고 생각하는데 남친분이 무엇을걱정하는지 알것같습니다 그렇다면 연인이 하고자하는 동호회활동을같이 해보시는건 어떤까요 그럼서로 안심되고좋을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
등산, 러닝 저도 혼자 해보니 , 러닝경우 , 동호회 가입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
아침은 옵니다 님께서 같이 가입 할 수 없는 입장이시라면 믿고 , 활동하시게 하는게 신뢰 하고 있다고 믿음을 보여주는게 아닐까 싶네요 .
진짜 우려할 일들은 일상 생활에서도 언제든 생길일이면 생길것이라 봐서 , 서로 같이 할 수있는 방향으로 보시고 여건이 안된다면 믿음을 먼저 보여줘야겟죠 .
좋은 하루되세요 ~
저는 반대할거같네요.
동호회 모임이 건전한 모임기기도 한데 같이 땀흘리고 즐기다보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실제로 그런경우도 많이 있구요
남녀가 많이 섞인 자리는 말도많고 탈도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moyathis입니다.
당연히 불안한 마음 이해가 됩니다.
산악동호회는 그렇고 런닝동호회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결혼전 애인이 헬스트레이너였는데
복장 어떤지 아시죠?
몸 좋은 남자들 많죠.
하지만 그런것에 여자들 웬만해서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믿지못하고 불안해하기 시작하면 연인관계를 지속하기 힘듭니다.
믿었는데 남자문제가 생겼다면
그여자는 나랑 인연이 아닌거죠.
연애할때 남자문제가 생기는 여자라면
결혼후에도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
일단은 믿고 보내세요.
등산도 그렇고 러닝도 그렇게 옆에서 자세를 잡아 주거나 멘탈을 잡아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건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혼자서 하다보면 아무래도 대충하고 안하고 싶은 경우가 많다보니요~
가능하다면 같이 하는건 어떨까요?
어떤 동호회든 건전하다고 생각할수 있는데 건전하다고 하는 동호회모임이라도 순간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 동호회모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꼭 동호회가 다 그렇다고는 볼수 없다만 불안한 마음이 드는것은 어쩔수 없을 것 같네요. 불안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려면 연인과 함께 동호회를 참여 하시는것은 어떨까 생각이네요. 건강도 해지고 불안조 해소하고 같이 하는 시간이 즐거울테니 생각 한번 해보시면 좋을듯 해요.
등산모임이나 러닝동호회는 회전률 많습니다. 그만큼 이성에 대해 다양하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그런 모임을 간다고 하면 같이 다니거나 소개를 해달라고하세요.
연인이 좋아하신다면 같이 동호회를 들어가시는건 어떠실까요??
저도 질문자님처럼 혼자 보내는건 걱정된다고 생각하는데요.
가지말라고하던가 같이하던가 중간을 정해야할거 같습니다.
정말 불안감이 생기면 가지 말라고 이야기를 해야겠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한번 같이 동호회에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상대방의 취미도 공유하고 그러면 더 유대감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허락을 하긴 하되 일단 약속 하나 하자고 해요. 동호회 활동을 할떄 오로지 그 동호회 활동만 하고 만약, 헛튼수작이 들키면 바로 헤어진다고 하세요.
저는 진짜 더럽게 활동하는 배드민턴 동호회를 다니는 친구가 있지만 그래도 와이프 믿고 동호회활동 상관없이 응원하고있습니다 개인 차이인거같아요ㅎㅎ
어딘가에 소속이 되어 있다는거에 만족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또는 혼자서는 하기 힘들지만 여럿이 할때는 도움이 된다는 분들도 있지요
이왕이면 같이 동호회를 가자 해보심이 어떠신지요
혹은 나는 이게 우려스럽다 라고 대화를 해보심은 어떠신지요
연인이 동호회활동을 한다고 할때 의심이 된다면 함께 가보는 것이 좋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 동호회에 호기심이 있고 흥미가 있다고 해서 한번 가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