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연인이 동호회 사람들과 여행을 간다는데 허락해야 할까요?

제 연인은 취미 모임 활동을 꽤 열심히 하는 편입니다.

그 모임에는 남녀가 함께 어울려 있고 분위기도 활발하다고 들었습니다.

얼마 전 여름에 제주도로 이박 삼일 일정의 여행을 간다고 말했습니다.

평소 모임 나가는 건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그런데 숙박이 포함된 여행이라고 하니 마음이 괜히 복잡해졌습니다.

연인이 그 안에서 인기도 있는 편이라 더 신경이 쓰입니다.

괜히 반대했다가 속 좁은 사람처럼 보일까 걱정도 됩니다.

그렇다고 아무렇지 않은 척 보내자니 불안이 쉽게 가라앉지 않습니다.

이럴 때 쿨하게 응원해주는 게 맞는 건지 솔직하게 걱정을 말하는 게 맞는 건지 고민됩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감정을 억지로 누르기보다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를 통제하려는 말이 아니라 자신의 불안함을 전달하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신뢰는 행동을 막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쌓입니다.

    여행 자체보다 서로의 약속과 경계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정을 내리기 전에 두 사람의 관계에서 신뢰가 어느 정도인지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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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아무리 동호회 사람들과 친하다고 하지만 성인들이 이성들과 놀러가서 숙박을 하는 것은 좀 지나친 것 같다고 생각 합니다. 사귀는 사람이 있는 상황 이라면 어느 정도 컨트롤을 해야 정상 이라고 보여 집니다. 쿨하게 응원 하는 것 보다는 솔직 하게 본인의 입장을 말하는 것이 좋다고 보여 집니다.

  • 저라면 가지 말라고 말할 것 같습니다.

    혹은 저도 그 동호회에 들어 같이 활동하는 방향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그러한 모임들 안에 활동 목적이 오로지 이성을 만나는 것에 있는 사람들이 가끔씩 있는 것 같습니다.

    작성자님의 애인분이 알아서 잘 선을 긋고 행동하시겠지만, 저라면 그럼에도 보내지 않거나 같이 가는 쪽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불안하고 걱정되는 마음을 애써 숨기지 마시고, 작성자님의 솔직한 마음을 상대방에게 이야기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때론 감정에 솔직해지는게 연인관계에 도움이 됩니다.

    이번 상황같은 경우는 충분히 연인으로서 불안감을 가질만한 상황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이 상황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이야기해야 나중에 또 이런 상황이 생길때 서로가 조율을 볼려는 자리가 자연스레 마련이 됩니다.

  • 동호회는 불륜 현장의 성지라고들 많이 하죠,

    연인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내가 당신을 신뢰하지 못하는 게 아니라, 그런 환경이라는 인식이 있어 다녀오라는 말을 쉽게 하기가 어렵다.

    의심의 뿌리를 만들 수 있는 영역을 제거하는 것도 연인관계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

    생각해보고 나에게 알려줘라.

    이 정도 의견이면 어떨까요?

  • 이번엔 연인이 동호회 사람들과 여행을 간다는 걸 존중해 준다고 해도 다음에도 계속 이런 상황이 반복될 것입니다. 불안하시면 연인과 취미를 공유해서 함께 활동을 하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그러면 모든 모임을 같이 가지 않더라도 이런 여행은 함께 갈 수 있으니 불안감은 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 연인인 상대방 분이 매력도가 높은 분이라면 만류를 권해드립니다

    요즘은 특히나 성에 대한 장벽이 완전히 무너진 시대이기에 연인 분이 가는 것은 상당히 위험해보입니다

    아주 중요한 일정이 아니라면 가지 말라고 하시기 바랍니다

  • 이성이 동반된 여행은 허락하지 않는 거 추천드립니다. 솔직히 동성들끼리 여행을 가는 거라면 이해하겠지만 이성이 동반된 여행이라면 분명 술도 마시고 그럴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 자리는 알아서 가지 않는다고 하는 것이 정상이고 혹여나 간다고 하더라도 보내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