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등과 어깨 통증에 더해 기침할 때 가슴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단순 근육통으로 보기보다 흉부 장기 원인까지 포함해 평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당뇨와 고지혈증이 있는 상황에서는 심혈관 질환 가능성을 반드시 배제해야 하므로, 우선 내과, 가능하면 순환기내과 또는 호흡기내과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적절합니다. 흉부 X선, 심전도, 필요 시 혈액검사를 통해 폐나 심장 관련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이후에는 정형외과나 통증의학과 진료로 넘어가게 됩니다. 등과 어깨 통증은 근육 긴장, 견갑골 주변 근막통증, 경추 문제 등 근골격계 원인이 흔하며, 통증의학과에서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을 통해 통증을 조절합니다. 다만 현재처럼 기침 시 흉통이 동반되는 경우는 우선 내과적 원인 배제가 선행되어야 하며, 만약 통증이 심해지거나 호흡곤란, 식은땀 등이 함께 나타나면 즉시 응급실 방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