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밥이 익은 정도에 따라 영양분 흡수에 차이가 있나요?
매일 지어먹는 밥이지만 물양이나 조리 시간에 따라 된밥이나 진밥이 되는데 밥이 익은 정도에 따라 영양분 흡수율에 차이를 보이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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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진밥은
밥을 지을 때 물을 많이 넣어서 밥에 물기가 많은 밥으로,
밥알이 촉촉하고 찰기가 있으며 잘 떨어지지 않아서 젓가락으로 집어먹기 좋다.
수분이 많고 씹어 넘기기가 편하므로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이나
나이가 많은 어르신, 이가 약한 사람들에게 좋다.
된밥은
밥을 지을 때 물을 많이 넣지 않아서 물기가 적은 밥으로,
진밥과 다르게 쌀의 질감이 살아 있어 씹는 맛이 느껴지지만
밥알이 고슬고슬하고 단단하여 소화가 어렵고, 꼭꼭 씹지 않으면 체하기 쉽다.
수분이 적어 밥알의 형태가 뭉그러지지 않기 때문에 볶음밥이나 초밥 등을 만들 때 주로 사용한다.
안녕하세요. 이성일 영양사입니다. 된밥과 진밥은 쌀이 물을 얼마나 흡수했는지를 알수 있는거고 영양분 흡수율과는 차이가 없습니다.
건강식으로 백미와 잡곡을 섞어 만든 잡곡밥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으며 잡곡밥 비율은 보통 백미 70%, 잡곡은 30% 비율이 가장 적합합니다. 잡곡밥 30%중 현미, 흑미, 보리을 취향에 따라 비율을 정해서 드시면 좋을듯 합니다. 다이어트식으로 귀리밥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은혜 영양사입니다.
영양소보다 소화 흡수율에서 차이를 보이는데 된밥은 소화력이 약하며 진밥은 소화가.잘되서 턱이 안좋은 사람이나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에게 좋고 흡수율이 높아 당뇨환자에게는 좋지 않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