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껍데기

양파껍데기

채택률 높음

인간은 왜 잃을 가능성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까요?

동일한 규모의 이익과 손실이라도 심리적 반응이 달라지는 현상이 투자와 소비, 일상적 선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주세요.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예, 사람들은 누구라도 손실에 더 민감하게 반응을 합니다.

    수익을 보지 못한 것은 잠시 후회하고 말지만

    손실을 보게 되면 정말 심적으로도 실질적으로도

    타격이 되기에 민감하게 반응 하는 것입니다.

    채택 보상으로 242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인간이 이익보다 손실에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진화심리학적 생존 본능과 노의 생리적 방어 기계가 결합한 행동경제학의 손실 회피 성향 때문입니다. 과거 원시 시대의 인류에게 이익을 놓치는 것은 단순한 아쉬움이지만 손실을 입는 것은 곧 굶주림이나 죽음 같은 생존의 위협을 의미했습니다. 인간의 뇌 구조 중 공포와 불안을 담당하는 편도체는 이익을 느낄 때보다 손실의 위협을 감지할 때 훨씬 더 빠르고 강력하게 활성화됩니다. 이러한 심리적 메커니즘은 투자 시장에서 이익이 날 때는 이른 처분으로 수익을 확정 짓고 손실이 날 때는 처분을 미루는 원금 집착 현상으로 나타납니다. 투자자들은 원금을 잃지 않으려는 과도한 공포감에 휩싸여 합리적인 자산 배분을 하지 못하고 리스크가 작지만 수익률도 낮은 안전자산에만 쏠리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손실회피는 같은 크기의 이익에서 얻는 만족보다 손실에서 느끼는 고통을 더 크게 평가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이 때문에 손실 난 종목을 지나치게 오래 보유하거나 상승 종목을 너무 빨리 매도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