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 만든 작품을 자꾸 버리려고 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하나요?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7살 여자아이입니다. 아이가 유치원에서 만든 작품을 자꾸 버리려고 합니다. 소중함을 알려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작품을 전시해주거나 사진으로 남겨보세요. 아이가 스스로 가치있게 느끼는 경험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유치원에서 만든 작품을 버리려고 하는 가장 큰 원인은
현재 자신이 그리고 만든 작품이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커서 입니다.
즉, 자기의 만족감이 부족한 부분이 큽니다.
아이에게 알려 것은 자기 작품에 대한 만족감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을 키워주는 것입니다.
또한 시간을 투자한 만큼 열심히 만든 작품 이기 때문에 나의 작품의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중요하다 라는 것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내가 만든 것, 내가 활동한 것은 내가 시간을 들여서 노력한 결과물이고, 소중하다는 걸 알게 해 주세요. 이를 부모님이 차려주시는 밥상, 아니면 부모님의 선물 등으로 비유해서 시간을 들여서 준비한 소중한 것을 함부로 할 때의 기분이 어떨 것 같은지 물어보면서, 아이가 자신의 물건, 활동의 결과물에 소중함을 알게 해 주는 게 좋겠습니다. 필요하다면, 그림책 등을 활용하여 소중함이라는 인성 요소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와 대화를 통해서 왜 버리려고 하는지 이유를 들어 볼 수 있습니다.
마음에 안 들어 한다 거나, 필요가 없다고 말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최대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잘 만든 작품 한 개만 보관하고 집안에 전시하도록 약속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와 함께 작품을 보며 만든 과정을 이야기하고 , 작은 전시 공간을 마련해주면 소중함을 느끼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