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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오솔개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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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마 란 벌래 진짜 징그럽잖아요 그게 자주나와요

무슨 옛날어른들이 돈벌래라구 잡지말라구 했든 그루마? 그 다리 많이달린애가 집에 자주나와요ㅡㅡ;;진짜 무서워 잡지도 못하구 약도 못뿌리거든요 그벌래 잡는게 옳은가요? 아님 그냥 둬두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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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돈벌래는 집 주변에서 자주 발견되는 일반적인 곤충 중 하나입니다. 보통 집 주변에서 발견되는 돈벌래는 인명에 해를 끼치지 않는 안전한 곤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부패한 나무나 이끼 등을 먹는 풍성한 분해자 역할을 합니다.

  • 그루마, 즉 집게벌레는 일반적으로 해롭지 않은 곤충입니다. 그들은 습한 환경을 선호하며, 주로 죽은 유기물이나 곰팡이를 먹이로 삼습니다. 때로는 불쾌감을 줄 수 있지만, 질병을 옮기거나 위험한 경우는 드뭅니다. 다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먼지를 일으킬 수 있어 천식 환자에게는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루마를 잡아야 할 필요는 없으며,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개체 수가 많아지거나 불편함을 느낀다면, 습기를 제거하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그루마의 서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살충제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천적을 이용하거나 물리적인 방법으로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저도 집에서 가끔 돈벌레를 발견한 적이 있습니다.

    돈벌레 혹은 그리마라고 부르는 이 절지동물은 다리가 많은 외형 때문에 사람들이 혐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탈피를 하면서 마디와 다리가 늘어납니다.

    저도 편견을 가지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많은 다리로 빠르게 이동하는 것을 발견하면 일단 소름부터 돋는편입니다. ㅠ

    외형에서 느껴지는 징그러움과 다르게 실질적인 해를 가하지 않으며

    바퀴벌레나 다른 해충의 알을 먹는다고 합니다.

    다만 집에 그리마가 있다는 것은 그리마의 먹이가되는 해충도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기에

    그리마보다 다른 해충을 방역하는 것을 고려해야합니다.

    습하고 따뜻한곳을 좋아하고, 다행히 번식력이 강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그리마'는 절지동물다지아문 지네강 그리마목 그리마과에 속하며 흔히 '돈벌레'라고 불리는데요, 돈벌레는 익충입니다. 돈벌레 익충이라 하는 이유는 바퀴벌레의 천적 중 하나라 집안에 있는 바퀴벌레를 비롯한 해충들을 먹이원으로 삼아 익충이라 하는데 징그럽고 혐오스러운 생김새와 서식하는 환경의 비위생적인 특성으로 오히려 해충 취급을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징그럽고 집안에 자주 출몰하는 상황이라면 방역업체를 불러서 소독을 진행하시거나 돈벌레 퇴치약과 트랩을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