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는 왜 사람마다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것인가요?

저는 이전에 고수 함번 먹어본 적은 있는데요

향이 강하기는 하더라구요. 그래서 엄청 좋다는 아닌데 못 먹을 정도는 아니라 느꼈는데 다들 어떠세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유전자 때문이에요

    11번 염색체에 위치한 후각 수용체 유전자가 변형된 사람은 고수의 성분을 다른 사람보다 훨씬 더 민감하게 받아들여요

    참고로 오이 못 먹는 사람도 유전자 때문이에요

    7번 염색체에 위치한 미각 수용체 유전자가 민감형인 사람은 오이가 가진 미세한 쓴맛을 다른 사람보다 훨씬 더 쓰게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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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이게 사람에 따라 먹었을때 느끼는 게 다릅니다.

    향긋한 풀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샴푸향이 난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는 고수를 먹었을 때 샴푸향이 나서 못먹겠더라구요.

  • 고수를 먹었을 때 퐁퐁이나 비누 냄새가 난다며 질색하는 사람과 아무렇지 않게 잘 먹는 사람이 갈리는 이유는 유전자의 차이 때문입니다. 인간의 후각 수용체 중에는 OR6A2라는 유전자가 있습니다. 이 유전자에 변이가 있는 사람들은 고수 속에 들어있는 '알데하이드'라는 화학 성분의 냄새를 아주 민감하게 받아들입니다. 이 알데하이드 성분이 마침 비누나 세제, 노린재 등에도 똑같이 들어있어 유전적 변이가 있는 사람들은 고수를 먹자마자 비누를 씹은 듯한 강한 거부감을 느끼게 됩니다. 반면에 유전자 변이가 없는 사람들은 이 알데하이드 냄새를 비누 향이 아닌 선선한 허브 향이나 레몬 향처럼 향긋하게 인식합니다.

  • 고수가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는 알다시피 향이 너무 강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평소에 고수를 어릴때부터 접해왔던 사람들은 또 잘먹기도 하는데

    향이 강한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또 싫어하는 사람들도

    싫어하는 사람들이 느끼기에는 비누나 화학물질처럼 느껴져서 먹기 어려운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 결국은 고수 특유의 향과 맛 때문 아닐 까요?

    그게 개인 마다 호불호가 크게 갈릴수 밖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어쩔수가 없는듯 합니다.

  • 전 끔찍했습니다 ㅠㅠ

    저는 원래도 향신료란 향신료는 죄다싫어하고 향이 조금이라도 있는것 자체를 안좋아해서

    차 종류(녹차, 홍차,자스민차 등 모든차), 마라, 깻잎, 당귀, 가쓰오브시...등등 다 싫어하는 편인데 고수도 진짜 향이 너무 강력하더라고요

    향있는거 싫어하는 사람이면 고수도 같이 싫어하는 경우가 많은건 같아요

  • 고수는 특이한 향이 있기 때문에

    이것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도

    반대로 이로 인해서 싫어하는 사람도

    갈리게 되어서 극명하게 나뉩니다.

    전 좋아해요.

  • 고수는 특유의 향을 비누나 화학적인 냄새처럼 느끼는 유전적 차이 때문에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다고 해요.

    저도 처음에는 향이 너무 강하게 느껴지지만, 음식과 함께 먹다 보면 점점 익숙해지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못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좋아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향신료인 것 같아요

  • 저는 고수 향 좋아합니다. 안좋아하는 사람들은 맛과 향이 비누같다는 표현을 하더라고요.

    보통 중국음식에 많이 들어가잖아요. 저는 좋아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