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은 남을 돕는 일이 맞지요. 그러나 나를 해칠 만큼의 위험을 감수하는 것은 안되는 것이기에 헌혈 이후에 헌혈자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상황까지만 가능하답니다. 헌혈 후에는 당연히 약간의 어지러움과 피곤함은 생기지요. 피가 400cc가 빠져 나갔으니깐요. 다시 피를 만들어내기 위해 물과 영양 공급, 휴식을 충분히 해줘야 하는 것도 이때문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전혈은 2달 이후에나 가능할 정도로 자주 할 수는 어렵습니다. 내가 빈혈이 있는 상태라면 당연히 헌혈을 해주는 것도 불가능하지요. 반대로 건강에 이로운 점은 없답니다.
헌혈을 위해서 채혈을 하게 되면 체내의 혈액량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로 인한 일시적인 어지럼증 및 현기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증상이며 몸의 조혈 작용에 따라서 혈액은 보충이 되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 것 없는 소견입니다. 헌혈을 하게 될 때에는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만 용량을 정해서 채혈을 하기 때문에 건강에 해롭다고 볼만한 근거는 없으며, 반대로 헌혈을 한다고 하여서 더 건강해지거나 하는 것도 아닙니다. 헌혈이 금기되는 경우는 특정 약물을 복용하고 있거나 지병을 앓고 있거나 하는 등 다양하게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