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애프터마켓에서 ETF 거래를 도입할 예정이었지만 운용사들의 반발에 시행 여부가 불투명졌던데 운용사들이 반대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한국거래소는 애프터마켓에서 ETF 거래를 도입할 예정이었지만 운용사들의 반발에 시행 여부가 불투명졌던데 운용사들이 반대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10일 여러 차례에 걸쳐 자산운용사와 증권사 실무진을 불러 애프터마켓 ETF 거래 도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운용사들은 모두 반대 의견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애프터마켓은 실시간 추정순자산가치가 제공되지 않고 환매도 제한되므로 ETF의 실제 가치와 거래가격 간 괴리가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과열과 괴리율 문제가 커진 상황에서 거래시간까지 연장되면 투기적 거래와 가격 왜곡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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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애프터마켓에서 ETF 거래되면 조성호가 넣어야 하는 운용사들 야근해야 해서 반대하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유는 아주 심플한거죠!!

  • 안녕하세요. 귀중한나팔새님.

    운용사들이 반대하는 핵심은 애프터마켓에서 ETF의 적정가격을 유지하기가 정규장보다 어렵다는 점입니다.

    ETF는 정규장에서 실시간 순자산가치와 LP의 호가 공급을 통해 시장가격이 실제 가치와 크게 벌어지지 않도록 관리됩니다. 그런데 애프터마켓에서는 이런 기능이 충분하지 않으면 ETF가 실제 가치보다 비싸거나 싸게 거래되는 괴리 현상이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설정과 환매, LP의 헤지 등이 제한되는 시간대에는 거래량이 적은 ETF일수록 가격 왜곡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투자자 민원이나 관리 책임은 결국 운용사에도 부담으로 돌아옵니다.

    결국 운용사들은 거래시간 확대 자체를 반대한다기보다 가격 안정 장치와 유동성 공급 체계가 충분히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먼저 거래시간을 늘리는 것을 우려한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의 에프터마켓에서는 ETF의 거래가 불가능한데

    이는 운용사들이 실시간 추정순자산가치 부재에 따른 가격 괴리 및

    투자자 보호에 우려되는 점이 있기에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ETF와 펀드는 모두 기초자산이 존재하고 그리고 이 기초자산의 가치를 순자산가치라고 하며 이 순자산가치와 ETF의 시가는 일치해야합니다. 괴리율이 날경우 LP라는 유동성공급자가 조절을 하는역할을 해서 이 괴리율을 0.5프로이내로 맞추도록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iNAV라고해서 실시간순자산가치로 정규장에서 거래시 이를 추적하여 시가와의 흐름을 반영하는데 문제는 애프터마켓에서는 이 이 실시간순자산가치가 제대로 반영이 됩니다. 거기다가 유동성공급자인 LP가 애프터마켓에서는 ETF설정 환매가 불가능하므로 괴리율을 잡을수가 없습니다.

    즉 정규장에서도 제대로 관리가 안되는데 애프터마켓의 경우 더 괴리율이 심해지기 떄문에 더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반대를 하는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etf거래를 반대하는 이유는 정규장과 달리 실시간 자산 가치를 보여주는 지표가 제대로 제공하지않아 가격왜곡이나 투요수요가 커질수 있고 유동성 공급자들이 가격방어과정에서 큰 손실을 볼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