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생물·생명

Fravend
Fravend

식물도 아픔같은걸 느끼기도 하는걸까요?

등산객에 의해서 식물이 찢긴다던가 밟힌다던가 하는 경우가 있을텐데요

이런 경우에 식물들도 아픔을 느낄 수 있는건가요 아니면 아예

감각이라는걸 느끼지 못하는건지 아니면 식물마다 아픔을 느끼고

안느끼는 식물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만약 아픔을 느낀다면 너무 충격일거 같아서요

그동안 산책하다가 꽃같은거 뜯고 했었거든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식물이 고통을 느끼는지는 과학자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논쟁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우선 고통은 뇌와 신경계를 통해 인지되는데, 식물은 뇌나 신경계가 없기 때문에 동물과 같은 방식으로 고통을 느낄 수 없다고 주장하며 동물은 통증을 감지하는 특수한 세포인 통각 수용체를 가지고 있지만 식물은 이러한 수용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동물은 통증을 느낄 때 도망치거나 숨는 것과 같은 방어적인 행동을 보이지만 식물은 이러한 행동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통증을 느끼지 않는 것으로 주장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식물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에틸렌과 같은 호르몬을 방출하는데, 이러한 호르몬은 동물에서 통증과 관련된 호르몬과 유사한 효과를 나타냅니다. 또한 식물은 손상을 입으면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신호는 동물의 통증 신호와 유사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과학자들은 식물이 고통을 느끼는지는 아직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일반적으로 고통은 감각과 감정적인 측면이 모두 더해져 나타나는 것입니다. 물론 인간과 동물은 이런 것들을 모두 경험할 수 있지만, 식물은 뇌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이에 현재까지 식물이 고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만한 연구도 발표된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식물도 외부의 공격으로 상처를 입으면 위험 신호를 몸의 다른 부분에 전달하고 침략자를 쫓기 위한 방어 태세를 갖춥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식물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아픔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물은 뇌나 신경계가 없기 때문에 우리가 아는 아픔과는 다른 방식으로 반응합니다.

    식물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잎이나 줄기가 찢기거나 밟히는 경우 식물은 그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특별한 화학물질을 분비합니다. 이 화학물질은 식물의 세포를 보호하고 치유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식물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자신을 보호하고 아픔을 느끼지 않습니다.

    하지만 식물도 생명체이기 때문에 외부의 자극에 반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식물이 물을 받지 못하거나 온도가 너무 높거나 낮은 경우에는 생존을 위해 반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반응은 우리가 아픔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식물은 그저 생존을 위해 반응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식물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자신을 보호하고 반응하지만 그들도 생명체이기 때문에 외부의 자극에 반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반응은 식물의 생존을 위한 것이며 우리가 아픔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식물은 그저 자신을 보호하고 생존하기 위해 반응하는 것입니다.

    식물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것은 우리의 생태계를 지키는 것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식물은 우리의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우리의 생활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식물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이익에도 맞닿아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는 없지만, 일부 연구나 주장에 따르면 식물도 일종의 반응이나 통신 메커니즘을 통해 외부 자극에 대해 반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식물은 외부 자극에 대해 반응하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으며, 일부 연구에서는 식물이 외부 자극에 대해 반응하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반응이 인간이 느끼는 것과 같은 감정이나 아픔을 느낄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있습니다.

  • 식물은 우리가 이해하는 방식의 '아픔'을 느끼지는 않지만, 스트레스와 손상에 대한 반응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식물은 신경계가 없어 고통을 느끼지 않지만, 물리적 손상이나 환경 변화에 대해 화학적, 전기적 신호를 통해 반응합니다. 예를 들어, 잎이 잘리면 방어 화합물을 생성하거나 주변 식물에 경고 신호를 보냅니다. 이는 생존을 위한 적응 메커니즘이지 감정적 경험은 아닙니다. 모든 식물이 이러한 반응을 보이지만, 종에 따라 반응 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물을 존중하고 불필요한 손상을 피하는 것이 좋지만, 인간이 느끼는 것과 같은 '아픔'을 경험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