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성기 모양이 이상해요.. 그리고 크기도 궁금해요

성별

남성

나이대

10대

초6때 무슨 수술인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수술받고 모양이 이상해졌어요.. 시간지나면 괜찮아진다했는데..

왜 이런걸까요..그리고 성기 사이즈도 궁금해요 작은건지 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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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 무렵 받으신 수술은 정황상 음경갈퀴(음경설상) 교정술, 포경수술, 또는 함몰음경 교정술이었을 가능성이 생각됩니다.

    음경 기둥 아래쪽(음낭과 만나는 부위) 피부가 붉은 막처럼 이어진 상태를 수술했을 때, 피부 절제량이나 흉터 회복 과정에 따라 성기가 아래쪽으로 당겨지거나 모양이 매끄럽지 않게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성장기 전에 포경수술을 받으면서 피부를 약간 여유 있게 남기거나 비대칭으로 봉합되면, 성인이 되어 발기 시 피부 당김이 어색하게 느껴지거나 모양이 일정하지 않게 보일 수 있습니다.

    청소년기 2차 성징(성기 발달)을 거치면서 음경이 굵어지고 길어져 흉터나 어색한 부분이 자연스럽게 커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설명을 들었을 수 있으나, 신체 성장이 거의 끝난 후에도 어색함이 남는다면 전문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성기 크기가 작다고 느껴져 불안하실 수 있지만, 한국 성인 남성의 평균적인 크기는 이완 시 (발기 전) 약 6~8cm, 발기 시 약 11~13cm (둘레는 약 11~12cm) 입니다.

    올바른 측정을 우해 자를 이용하여 성기 위쪽 뿌리 부위의 치골(뼈가 만져지는 곳)을 살짝 누른 상태에서 귀두 끝까지의 길이를 재야 정확합니다.

    성기의 모양은 사람마다 지문처럼 매우 다양하며, 약간의 비대칭이나 흉터가 있다고 해서 성 기능이나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수술 부위 피부가 너무 타이트하여 발기 시 통증이 있거나, 모양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가까운 비뇨의학과를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찰을 받고 기능적·미용적으로 수술적 보완(재수술 등)이 필요한 상태인지 상담을 받아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