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생물·생명

대견한오솔개199
대견한오솔개199

인간외에 털이 없는 포유류가 있나요? 인간은 어떻게 털없는 원숭이가 된것일까요?

진화론에 근거한 인간 진화과정의 그림들을 보면 털이 없어져 가는것도 하나의 중요한 변화인데요

인간외에 털없는 표유류가 혹시 있나요?

인간은 왜 또 어떻게 털이 없어지는 과정을 겪었던 걸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네, 인간 외에도 털이 적거나 없는 포유류가 있습니다.

    잘 알고 계시는 고래 등은 물속 생활에 적응하며 체온 유지를 위해 두꺼운 지방층을 발달시키고 털은 퇴화했습니다.

    또한 코끼리도 몸집이 크고 털이 적어 땀샘의 기능이 발달하여 체온 조절을 하며 벌거숭이 두더지쥐도 땅속 생활에 적응하며 털이 거의 없고 땀샘이 발달하지 않았습니다.

    인간이 털이 적은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 가지 가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우선 더운 환경에서 살면서 털이 적은 것이 체온 조절에 유리했을 것이라는 가설입니다. 땀을 많이 흘려 체온을 낮추는 것이 털로 몸을 덮고 있는 것보다 더 효율적이었을 것이죠. 또한 털이 적어지면서 피부가 노출되고, 이를 통해 상대방에게 다양한 사회적 신호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는 가설입니다.

    하지만, 인간이 털이 적은 이유는 진화 과정에서 여러 환경적 요인과 생존에 유리한 특징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 정확한 이유는 알지 못하지만 단 한가지의 이유로 털이 적어진 것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인간외에도 털이 없는 포유류는 있습니다. 고래도 포유류이며 털이 없고 스핑크스고양이도 털이 없습니다.

    인간이 털이 없는 원숭이가 된 과정은 진화의 결과입니다. 초기 인류 조상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털이 줄어들었고, 이는 여러 가지 이점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털이 적으면 체온 조절이 용이해지고, 땀을 통해 열을 발산하는 데 유리합니다. 또한, 털이 적은 피부는 햇볕에 노출되었을 때 비타민 D 합성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네, 인간 외에도 털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표유류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고릴라나 인도너구리 등의 일부 종이 있습니다. 이들은 털이 매우 적거나 거의 없는 상태로 발견되어 털 없는 표유류의 존재를 보여줍니다.

    인간이 왜 털이 없어지는 과정을 겪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이론이 있지만,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열 적응성입니다. 인간이 더욱 효율적으로 열을 조절하기 위해 땀선을 발달시켜서 열을 조절하고, 털을 거의 없애는 과정을 거쳤다고 합니다. 

  • 인간 외에도 털이 거의 없는 포유류로는 코끼리, 하마, 고래 등이 있습니다. 이들 동물은 주로 더운 환경에 적응하거나, 물속 생활에 적합하게 진화하면서 털이 줄어들었습니다. 인간의 경우, 털이 없어지게 된 주요 이유로는 체온 조절과 기생충 회피, 사회적 신호 등이 제시됩니다. 사바나 환경에서 진화한 인간 조상은 더운 기후에서 땀을 통해 효율적으로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털이 줄어들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 안녕하세요.

    인간의 몸에도 솜털 같은 체모가 나 있지만 벌거벗은 피부와 다를 게 없고, 남아있는 털이라고는 머리카락 정도인데요, 인간의 털이 거의 사라진 이유는 활동 반경이 커지면서 동물과 달리 뙤약볕이 내리쬐는 낮시간 그늘을 찾아 쉬지 않아도 충분히 열을 식힐 수 있도록 진화했기 때문입니다. 즉 털이 없고 땀을 많이 흘리는 피부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에 가장 좋다는 것입니다. 동물의 털은 매우 더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주변의 열을 차단해 피부 자체가 받는 열의 양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며, 열이 피부에까지 오지 못하고 털에서 방출되기 때문에 더위를 덜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털이 땀에 젖어 축축해졌을 때는 이런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데요, 젖은 털은 오히려 피부 표면으로부터 열이 방출되는 것을 막습니다. 즉, 인간은 한낮 열기 속에서도 먹을거리를 찾아 먼 거리를 이동하다 보니 땀을 많이 흘리고 빠르게 증발시켜 열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끔 진화한 것입니다. 인간 이외에 털이 없거나 거의 나지 않는 포유류로는 스핑크스고양이, 코끼리, 고래, 돌고래 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털이 없는 포유류 중 대표적인 예는 수달과 코끼리가 있어요

    물론 더있긴 한데요

    이들은 환경에 적응하면서 털이 줄어든거죠

    인간이 털이 없어지는 과정도 온도 조절과 체온 유지에 유리한 점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