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이사를가서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언제쯤 기준금리가 낮아질까요? 내년엔 좀 내려갈까요? 안내려가면 변동금리가 유리한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어제밤 미국의 CPI가 예측치보다 낮은 지수가 발표되면서 향후 기준금리 인상의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내일 새벽 3시에 미국의 기준금리 발표와 기자들과의 질의시간을 통해서 향후 연준의 행보를 어느정도 예측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로서 설명드린다면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인상 후에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2024년도 상반기에 목표하는 2%대의 CPI에 도달하게 되면서 2024년도 중반부터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우리나라의 경우는 내년상반기까지 금리인상을 하고 미국보다 경기침체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어 (미국보다 개인대출이 많아졌고 변동금리 비율이 80%이상이라서 금리인상으로 인한 타격이 더 큽니다) 2023년도 연말부터 금리인하를 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이러한 금리 사이클을 예상한다면 내년에 만약 중순이후에 대출을 받으신다면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으시는것보다 변동금리대출 6월물로 하시는 것이 조금 더 유리하실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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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는 결국 미국의 기준금리에 따라 영향을 받는데 최근 파월의장이 FOMC 끈나고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내년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사실상 매우 낮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종금리가 어디가 될지는 의견이 다분하나 3.5에서 3.75 정도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다만 곧바로 금리인하는 어려울 것이며 상당기간 고금리를 유지할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기준금리의 변화양상과 경기침체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보면서 결정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금리가 매우 높은 상태인 것은 확실하므로 수개월 내에 대출을 받으신다면 변동금리가 더 나아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동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는 내년에 낮아지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지금 금리 인상 올리는 폭이 줄어들거라는 얘기만 있을뿐입니다. 따라서 금리를 낮추는것은 아직 먼 문제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와 같은 경우에는
내년 상반기까지 인상될 확률을 배제할 수 없고
내년 하반기부터 동결 내지 인하될 것으로 보입니다만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