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끌족 패닉셀링 시작이라는 기사를보았는데요
주요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 7프로대에 근접했다고 합니다. 무리한 영혼까지끌어모아 대출받아 집을 구매한 영끌족2030세대들의 패닉셀링 시작이라는데 패닉셀링이 무슨뜻이고 왜패닉셀링이 일어날까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페닉셀링은 단어뜻 그대로 공황매도로 불안한 심리로 인하여 공황상태에 빠지고 여기에 파는 행위인 셀이 붙어 만들어진 의미입니다.
영끌족의 패닉셀링은 결국 금리인상으로 인한 이자부담이 가장큰 원인이고 이를 견딜수 없어 집을 매도하게 되는데 사실 주택가격이 상승한다면 견딜수도 있지만 지금과 같이 가격까지 떨어진다면 이는 더 가속화 될 확률이 높습니다.
패닉 셀링(Panic selling)은 패닉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공황 상태에서 매도를 하는 현상을 뜻하는 말입니다.
여기서 공황 상태란, 경제 침체에 따른 공황 상태를 의미합니다. 영끌족은 무리하게 대출을 통해 부동산을 매수하였기 때문에 부동산 경기가 나빠져 하락세가 지속된다면 커다란 손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손해를 만회하기 위해 폭락하기 전에 미리 부동산을 매도하려는 심리가 패닉 셀링으로 이어지는 것이며, 패닉 셀링으로 인한 매도세는 전체적인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확산될 수 있습니다.
부동산을 팔려는 사람이 많아지면 남들보다 더 일찍 팔기 위해서 가격을 낮추게 되는데, 남들도 더 빨리 팔기 위해 가격을 낮추며 서로 경쟁하는 과정에서 부동산 시장 전체가 하락세에 접어들게 되는 것이죠.
안녕하세요. 강태호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에 기초하여 답변드립니다.
패닉셀이라는 용어는 부동산 뿐만 아니라 주식, 코인에서도 사용하는 용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시세가 과도하게 떨어지거나 시장 상황이 불안하여
공포심에 휩싸이게 되면 투자자들은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급하게 매도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을 패닉셀링이라고 부릅니다.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소위 말하는 영어로 '패닉 셀링(Panic selling)'이란, 원래는 어떤 증권에 대하여 투자자들의 공포심에 따른 급격한 매도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를 최근의 또는 가까운 미래의 급격한 주택하락에 갖다쓰는 말입니다.
아시다시피 미국 연준의 연이은 고금리정책에 우리나라도 금리를 올리며 따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주택시장에 갑작스러운 악재가 끼면 투자자들은 투자원금 이상의 어마어마한 손해를 볼 지도 모른다는 미지의 공포에 휩싸여, 그동안 영끌해서 사들인 주택을 대출받은 금리가 상승하게되고, 대출금리를 감당못하니 곧장 주택을 손해를 감수하고서도 공포에 팔기를 원하게 되고,
이는 다른 투자자들로 하여금 연속적인 매도를 촉발시켜 급격한 하락장을 계속해서 만들게 됩니다.
이것이 주택시장에 불어닥칠 위기의 패닉 셀링이 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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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곽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panic + selling 의 합성이 같네요.
집값이 너무 급격하게 떨어지는 추세라 더 손해 보기 전에 판다는 뜻으로 쓴 말 같습니다.
작년까지 부동산이 활황일때 더 오를 줄 알고 무리한 대출 땡겨서 샀다가 금리 오르고 대출 갚기 버거우니 팔아 버리는 요즘 젊은 세태에 대한 이야기 같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공인중개사입니다.
panic selling은 말그대로 패닉에 의해 파는것입니다.
공황매도나 투매라고도 말하며 투자자들이 공포심에 의해 갖고 있지 못하고 급매로 던지는 것이죠.
영끌한 사람의 경우 계속 오를거라는 믿음으로 샀는데 구매가격보다 떨어지고 이자는 늘어나니 이중고를 겪게되어 우선 투자금이라도 회수하자는 생각으로 매도를 시행하는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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