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시기에 대한 고민입니다 언제쯤 나오는게 좋을까요?
공기업 준비하는데 직장 다니면서 도전하기엔 제가 이제 기력이 없습니다
퇴사해서 전업 수험생으로 공부하고 싶습니다
제가 아직 32살인데 공기업 가능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마음같아서는 빨리 퇴사내서 쌍자격증따고 토익준비에 ncs공부하고 싶은데
부모님 집대출이 6천정도 남았습니다
갚으면 3년정도 걸릴것같고요 이거 다 갚고 할찌 항상 고민입니다
빨리 도전해야할찌 집 빚이라도 갚고 실행할찌 갈등입니다
직장다니면서 공부하는건 실행력이 더디고 힘듭니다
빚이 있다면 되도록 빚을 빨리 갚고 퇴사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빚의 압박감이 상당히 크기에 지금 퇴사하시고 공부하셔도 제대로 공부하기는 힘들거 같아요 그러니 빚을 다 갚을대까지는 좀 참고 회사생활하시는게 좋아 보입니다
32살에 공기업 준비라니 쉽지 않네요. 젊은 직원들도 많은데 32살에 공기업을 준비했다가 만약 기간이 오래되면 어떻게 할지 계획도 세우고 나오세요. 32살이면 사실 더 이상 미래를 위해서 정말 깊은 고민을 해야 할 때입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충분히 준비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회사를 그만두고 공기업을 준비하는 것이 과연 좋은 선택일까는 모르겠습니다. 워낙에 젊은 친구들도 공기업을 준비하며 오랜기간 도전하지만 잘 되지 않는 현실에 조금은 무리인 시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도 정말 하고 싶다면 해야 하겠죠.
사실 대충이 있으셔서 고민이 되실수밖에 없다고 생각되네요 대출만 없으셔도 당장이라도 그만두고 공기업준비에만 매진하시면되는데 말이죠 우선 저같으면 최대한 회사를 다니면서 준비를 해보고 말씀처럼 더이상 병행해서 하실 자신이 없으시다면 더 늦기전에 퇴사하시고 최대한 빨리 준비에 들어가야하지 않을까요? 각자의 판단에 따라서 다르긴하겠지만 저는 퇴사하고 준비를 할거같습니다 대신에 쿠팡 물류센터같은곳을 일주일에 2~3일정도 다니면서 기볹적인 생활비로 나가는 돈은 최대한 아낄거같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