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환경과 에너지 측면에서 대기전력을 줄이는 습관이 실제 전력 절감에 큰 도움이 되나요?
멀티탭을 끄는 습관 같은 대기전력을 줄이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 체감이 잘 되는 것 같지도 않구요. 이러한 습관 중에서 가정에서 특히 신경 써야 할 기기들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승호 전문가입니다.
사실 가정에서 대기전력을 줄이는 습관은 개별 기기 하나만 놓고 보면 미미해 보일 수 있지만 집안 전체의 기기들을 합치면 전체 전기 요금의 10퍼센트 정도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큽니다. 특히 전기를 직접 쓰지 않아도 전원만 연결되어 있으면 내부 회로를 유지하거나 리모컨 신호를 대기하기 위해 계속 에너지가 소모되는데 이게 쌓이면 연간 무시 못 할 전력 낭비가 됩니다.
가정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할 대표적인 기기는 셋톱박스입니다. 셋톱박스는 일반 가전제품에 비해 대기전력이 압도적으로 높아서 켜놓은 상태와 별 차이가 없을 정도로 전기를 먹습니다. TV만 끄고 셋톱박스를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만 멀티탭으로 차단해도 전력 절감 체감이 꽤 됩니다. 그다음으로는 전기밥솥의 보온 기능입니다. 밥을 몇 시간씩 보온 상태로 두는 것이 새로 취사하는 것보다 에너지를 훨씬 많이 쓰기 때문에 먹을 만큼만 하고 남은 건 냉동 보관하는 게 환경과 에너지 측면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비데나 컴퓨터 주변기기들도 대기전력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반면에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 충전기나 최신 가전들은 예전보다 대기전력 차단 기술이 좋아져서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은 편입니다. 따라서 모든 플러그를 다 뽑으려고 스트레스받기보다는 셋톱박스나 전기밥솥 그리고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처럼 전력 소모가 확실히 큰 기기들을 중심으로 스위치가 달린 멀티탭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이러한 작은 습관들이 모이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됩니다.
채택 보상으로 38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개별 기기 기준으로는 작지만, 여러 대가 쌓인다면 무시 못 할 수준으로 쌓이기 때문에 습관 자체가 저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셋톱박스나 공유기는 안써도 계속 돌아가고 있고, 게임기나 구형 TV 처럼 항상 켜져 있는 기기가 대기전력이 큰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기기들은 멀티탭으로 묶어서 필요할 때만 켜면 절감되는 효과가 체감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물론 냉장고 같은 것들은 계속 켜져 있어야 하는 가전이기 때문에 대상에서 제외시켜야겠죠.
큰 절약은 아니어도 이게 쌓이고 또 쌓이다보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선택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전문가입니다.
대기전력을 줄이는 것은 사실상 요금이라던지 어떤 면에서 체감이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불필요한 전력을 줄이기는 하나 요즘 나오는 전자기기들은 기본적으로 절전이 되어 대기전력이 몇원에서 몇십원 수준이기 때문에 극적인 절감을 느끼기 어려우실 겁니다.
다만 셋톱박스나 공유기, TV등 일부 대기전력을 많이 먹는 제품에 대해서는 조금이라도 줄인다면 눈에 보이는 미비한 효과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대기전력은 가구당 전체 전력 소비의 약 6~10%를 차지하며 특히 셋톱박스나 전기밥솥 비데처럼 24시간 가동되거나 대기 상태에서 전력 누수가 큰 기기들을 차단할 경우 연간 수만원 이상의 전기요금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멀티탭 전원을 끄는 습관은 개별 기기로는 미미해 보일 수 있으나 전력 소비가 큰 특정 가전들을 선별하여 관리하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으므로 가정 내 에너지 다이어트의 핵심적인 시점이 됩니다 그래서 모든 코드를 뽑기 보다는 소모가 큰 기기들을 중심으로 스마트 플러그나 절전형 멀티탭을 활용해 집중 관리하는 것이 실질적인 체감 효과를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문가입니다.
사실 대기전력 차단은 티끌 모아 태산입니다. 일단 셋톱박스나 전기밥솥 보온 기능만 잘 꺼도 한 달 커피 한 잔 값은 충분히 아낄수 있죠. 처음엔 귀찮을수 있어도 멀티탭 스위치를 끄는 습관이 쌓이면 생각보다 전력 고지서 숫자가 달라지는게 보이실겁니다. 특히 24시간 켜져 있는 공유기나 에어컨 플러그만 계절별로 잘 관리해도 큰 도움이 되니 한 번 실천해 보시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박준희 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기전력을 줄이는 습관은 환경적으로는 가치 있는 실천이지만, 최신 가전제품이 많은 현대 가정에서 전기요금 절감 효과는 과거보다 줄어든 것이 사실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신광현 전문가입니다.
대기전력을 줄이는 습관은 한 번에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전기요금과 환경 부담을 꽤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하루 24시간 동안 쌓이는 작은 전력 누수를 막는 셈입니다.
가정에서 우선 신경 쓰면 좋은 기기는
TV·셋톱박스·사운드바·게임기
전자레인지·컴퓨터·프린터·오디오
같이 대기전력이 3~10W 수준으로 꽤 나오는 제품들입니다.
실천 팁은
거실 TV 세트를 하나의 멀티탭에 묶어 취침 전 끄기
외출·장시간 안 쓸 때는 주방·사무용 기기 전원 완전 차단
스마트 플러그·타이머로 TV·전기레인지 등 자동 차단 설정
이렇게 대기전력이 큰 기기 위주로만 관리해도 수년 단위 절전 효과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