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시장에서 시세 조작에 대한 우려는 주식 시장만큼이나 자주 제기되는 문제고, 안타깝게도 초기에는 법적 규제가 미흡했던 게 사실이에요. 2024년 7월 19일부터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가상자산 시장에서도 불공정 거래 행위가 엄격하게 규제되고 있습니다. 의도적으로 가격을 크게 올리고(펌핑) 갑자기 대량 매도해서 폭락시키는 행위(덤핑)는 시장 교란 및 시세 조종으로 분류될 수 있는 불공정 거래 행위에 해당하며, 이 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이제 가상자산 시장도 무법지대가 아닌, 이용자 보호를 위한 법의 테두리 안에서 움직이게 된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