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곰돌이친구들
모기는 때가 많이 껴있는 사람을 좋아하나요? 특히 발에 때가 많이 껴 있는 사람을 좋아하는지 궁금합니다.
모기는 때가 많이 껴있는 사람을 좋아하나요?
특히 발에 때가 많이 껴 있는 사람을 좋아하는지 궁금합니다.
때에서 나는 박테리아 분해 냄새를 모기가 좋아한다고 들었어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모기가 때가 많은 사람을 특별히 좋아한다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다만 모기는 땀 체온, 이산화탄소 ,피부 냄새 등에 반응하는데, 발처럼 땀이 많이 나는 부위의 세균이 분해하면서 나는 냄새가 모기를 유인하는 요인이 될수 있습니다. 따라서 발 위생이 좋지 않으면 냄새 떄문에 영향을 받을 수 는 있지만, 때가 많아서 라기보다 피부 미생물과 체취 차이가 주요 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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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말씀하신 것처럼 모기는 때가 끼어 있는 사람, 특히 발을 더 좋아합니다.
정확히는 때 자체보다 때를 먹고 사는 박테리아가 풍기는 냄새에 끌리는 것입니다.
각질이나 땀, 피지 등으로 만들어진 때는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가장 좋은 먹이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박테리아가 때를 분해하면서 '이소발레르산'이나 '젖산', '암모니아' 같은 물질을 만들어 내는데, 이 물질들은 특유의 냄새를 풍기고, 모기는 이 냄새를 아주 잘 감지합니다.
특히 발은 땀샘이 많고 통풍이 안 되서 박테리아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부위이고, 발에서 나는 박테리아 냄새는 모기에게 위치를 알리는 강력한 신호가 되는 것입니다.
모기는 때 자체가 아니라 때와 피부 표면의 세균이 반응하면서 생성되는 발레르산 등 특유의 체취와 땀 속의 젖산 성분에 강하게 끌리기 때문에 발에 때나 오염물질이 쌓여 박테리아 활동이 활발해지면 더 자주 물립니다. 모기는 수킬로미터 밖에서도 사람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와 땀의 부산물, 그리고 발바닥 상재균이 땀을 분해할 때 발생하는 냄새를 감지하여 흡혈 대상을 찾습니다. 특히 발 부위는 통풍이 잘되지 않아 습도가 높고 박테리아가 번식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므로 체취가 더욱 짙어져 모기의 표적이 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씻지 않아 때가 쌓인 상태는 박테리아의 대사 작용을 촉진하여 모기를 끌어모으는 주요 원인이 되므로, 야외 활동 후에는 젖산과 발 냄새를 유발하는 유기물 유래 성분을 깨끗이 wash하여 냄새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실질적인 예방책입니다.
안녕하세요. 모기가 때가 많이 낀 사람 자체를 좋아한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다만 피부에 존재하는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냄새와 체취가 모기의 사람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때가 많아지면서 피부의 미생물 환경이나 냄새가 달라진다면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은 있습니다. 우선 모기는 사람을 찾을 때 주로 이산화탄소, 체온, 피부에서 나는 냄새, 땀에 포함된 화학물질 등을 이용하는데요, 피부 표면의 미생물은 땀이나 피지 성분을 분해하면서 여러 휘발성 화합물을 만들어내는데, 이런 물질 중 일부는 모기를 유인하거나 반대로 쫓아낼 수 있습니다. 다만 발에 때가 많이 끼었다고 해서 모기가 특별히 발을 더 좋아한다는 직접적인 근거는 부족한데요, 발은 신발과 양말 속에서 땀이 많이 나고 습도가 높아 미생물이 활발하게 활동하기 쉬운 부위이기 때문에 냄새가 강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발 냄새를 만드는 미생물 대사산물이 모기의 행동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때가 많을수록 모기에 더 잘 물린다고 말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오히려 모기가 발 주변에서 많이 보이는 데에는 발에서 나는 냄새뿐만 아니라 모기가 낮은 위치에서 사람을 감지하기 쉽고, 양말이나 신발 주변에 체취가 집중되기 때문이라는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