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클리프 시그니처 디자인은 어떻게 탄생?

어떻게 만들어진건가요?

무슨 네잎클로버처럼 생긴 모양이 그 브랜드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것 같던데요. 왜 이걸 선택했는지 아시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컬렉션 이름인 '알함브라'는 스페인 그라나다에 있는 알함브라 궁전(Palace of Alhambra)의 4잎 꽃 모양 모티브(쿠아트리폴리오) 건축 장식에서 유래했습니다. 이에 1968년, 옐로우 골드와 골드 비즈 테두리로 장식된 20개 모티브의 롱 네크리스로 처음 세상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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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클리프 아펠의 시그니처로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네 잎 클로버 모양의 알함브라 컬렉션입니다. 1968년에 처음 선보인 뒤 행운·건강·사랑·행복 같은 상징을 담은 모티브로 발전했고,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반복적인 외곽선과 소재 조합이 브랜드를 대표하게 됐습니다. 다만 브랜드의 디자인이 단순히 클로버 모양 하나에서 시작된 것은 아닙니다.

    반클리프 아펠은 보석 세공과 장식예술 전통을 바탕으로, 골드 테두리 안에 자개·오닉스·터키석·다이아몬드 등 다양한 소재를 넣어 같은 형태도 전혀 다른 분위기로 보이게 만들었습니다. 표면의 결이나 색을 살리는 재료 선택, 돌 사이의 틈이 거의 보이지 않도록 맞추는 세공 방식, 목걸이·팔찌·귀걸이에 모티브를 반복하는 구성이 함께 작용한 것입니다. 그래서 멀리서도 형태가 보이면서 가까이에서는 소재와 세공의 차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시그니처가 오래 사랑받은 이유는 유행을 따르는 장식보다 의미와 비례를 일관되게 유지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품마다 소재와 크기, 컬러가 달라 선택의 폭도 넓고, 공식 컬렉션 설명이나 전시 자료를 보면 각 모티브의 역사와 제작 방식을 더 정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