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반강제로 하고 있는 일 그만하고 싶다고 말할 수 있나요?

어쩌다보니 거의 반강제로 대학도 포기하고 일을 하고 있는데 물론 내년에 대학 갈거지만 백수 보다는 일 하는게 좋긴 하니까 알바 할려고 했는데 부모님 반대로 알바 말고 하고 싶지도 않은 일 하고 있는데 보람도 없고, 성취감도 없고, 느끼는거 없이 힘들고, 요즘 행복하지도 않고 제 인생은 없는 제 삶이 없는 느낌입니다 그만 두고 싶은데 반강제라 말씀 드려도 반대할 것 같아 용기가 안 나네요

여러분은 이런 상황에도 그만 하고 싶다고 말 할 수 있나요? 화낼 수도 있고, 반대할 확률도 높은데 말씀 드리는게 맞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본인의 행복이 더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버티다가도 아니다 싶으면 말하는 편이에요! 이런건 말 해야 제 마음도 편하고 부모님과 조금 더 깊이 있는 대화하면서 타협이 되더라고요 물론 부모님 입장에선 자식이 안정적이게 잘 됐으면 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로 인해 자신이 성취감도 없고 행복하지도 않은 삶을 살면 너무 후회되고 아깝잖아요 그래서 상황이 좋게 되든 나쁘게 되든 일단 말을 해보시는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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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그 상황이면 '그만두고 싶다'를 말하는 건 충분히 가능한 선택입니다. 다만 감정적으로 끊기보다 '왜 힘든지+어떤 대안이 있는지'를 같이 설명하는게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내년에 대학 준비를 제대로 하고 싶어서 시간 조정이 필요하다처럼요. 부모님은 보통 공백이 걱정이라 반대하는 경우가 많아서 완전 중단보다는 알바나 공부계획을 같이 제시하면 설득 가능성이 올라갑니다.

  • 네, 힘들다면 그만두고 싶다고 말하는 게 맞아요.

    부모님께는 지금 너무 지치고 내년 대학 준비를 위해 방향을 바꾸고 싶다고 차분하게 말씀해보세요. 반대하시더라도 내 계획을 함께 말하면 더 이해받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