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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올라가면 GDP가 증가하나요?

환율 상승의 효과는 다른 총수요 부문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순수출만 증가시킨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럼 환율 상승은 GDP의 증가로 이어지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 상승은 순수출 증가를 통해 GDP를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지만, 소비와 투자에 미치는 부정적 효과와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반드시 GDP 증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일본과 비교해 본다면 저금리 정책을 계속해 왔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그 엔저의 효과 때문에 순수출액 자체가 높아졌다 그런 지적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물론 단기적인 부분에서 올라가는거처럼 보일수 있으나 환율 상승이 항상 GDP상승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수출기업에게는 달러로 지급받아 원화로 교환하면 매출, 이익이 증가하는거 처럼 보이지만 장기적으로 국제 가격 경쟁력이 줄어들어 전체 물량이 감소할수 있습니다.

    또한 환율의 상승은 외국인 투자자의 이탈을 유발할 수 있으며 환율이 상승하면 외국인 투자자는 환차손을 입어 자본 유출, GDP감소로 이어집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환율이 올라가면 GDP가 증가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환율이 오르면 수출도 올라가지만 동시에 수입액도 증가해서

    GDP 증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합니다.

  • 환율이 상승하면 일반적으로 수출품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져 순수출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GDP의 구성 요소 중 순수출 항목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그러나 환율 상승이 항상 GDP 증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환율 상승은 수입품의 가격을 높여 국내 물가를 상승시키고, 소비나 투자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한, 환율 상승이 외국의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거나 다른 경제적 요인들(금리 정책, 글로벌 경제 상황 등)이 작용한다면 GDP 증가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