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치소에 윤 전 대통령 에어컨 설치 해 달라는 전화가 폭주 한다는데 달아주는 게 맞는건가요?
윤 전 대통령은 현재 서울 구치소에 에어컨이 없는 독방에 수감 중입니다. 어제 이러한 기사가 나오고 난 뒤 지지자들이 에어컨 설치하라는 민원이 엄청나게 오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같은 날씨에 에어컨 설치 해 주는게 맞는다고 생각하시는가요?
글쎄요 제 생각에는 선풍기만 제공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감옥에서 노역하는 게 아니고 그냥 그 자리에서 가만히 있는 거면 선풍기만으로도 딱히 건강에 이상이 생길 정도는 아닌 거 같아서요. 그 건강에 이상이 없을 정도라면은 굳이 에어컨이라는 복지를 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아예 술상까지 차려달라고 하시지요. ㅎ
큰 중죄를 저질렀는데도 지지자들이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이런 요구를 한다는게 정말 이상합니다.
누군가에게 돈을 받고 이런 민원을 넣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런 요구가 있을 거라는 건 이미 예상되었던 게 아닐까요?
전직 대통령이라고 특별한 대우를 받는 것은 있을 수 없죠.
누구나 인간답게 대우 받을 필요은 있지만 전례없이 윤석열씨에게만 적용하는 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질문의 답변을 드리자면 사람의 인권이네 뭐네 하면서 달아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지만 반대로 말하면 죄인한테 인권이 필요하가? 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리고 반대로 에어컨 설치와 전기값은 나라세금으로 하는것인데.. 돈도 없는데 나의 세금을 더 내면서 해줘야 하나 ? 이런생각도 들어요 ㅠㅠ
제가 봤을 때 구치소에 에어컨을 설치해 달라고 그렇게 하는 거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구치소에 들어가는 거는 죄를 반성하려고 들어가는 건데 그런 편의 시설이 다 있으면 형편성이 어긋난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곳만 에어컨을 사용하게 해 주는 거는 말이 안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