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크림 많이 바르면 비타민 D생성 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여름이라 선크림을 얼굴이랑 목 팔에 엄청나게 바르는데요. 그런데 만약 이렇게 선크림를 많이 바르게 되면 강한 햇빛을 받더라도 비타민d가 생성이 잘 안되나요?? 만약 그렇다면 그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네, 선크림을 많이 바른 경우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지만 자외선이 차단되기 때문에 비타민D가 합성되기 어렵습니다. 비타민D가 생성되는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햇빛 속 자외선B(UVB)가 피부 속의 콜레스테롤과 결합하여 7-디하이드로콜레스테롤(7-DHC), 비타민D3를 거쳐서 활성형 비타민D인 칼시트리올로 변환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때 자외선B는 자외선차단제인 선크림에 의해 차단되기 때문에, 햇빛을 쬐더라도 맨살이 노출되어야 비타민D가 합성될 수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비타민 D는 피부에 자외선 B가 닿을 때 생성됩니다. 햇빛의 UVB 광선은 피부의 콜레스테롤 유도체를 활성화하여 비타민 D3로 전환 시키는데, 선크림은 주로 자외선 A와 B를 차단하여 피부가 자외선에 의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SPF가 높을 수록 더 많은 UVB 광선을 차단할 수 있고 이는 비타민 D 생성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연구에 따르면 실제 일상 사용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두껍게 바르지 않아 실제로는 많은 UVB가 여전히 피부에 도달합니다. 따라서 선크림 사용은 비타민 D 생성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썬크림은 햇빛의 자외선을 차단하는데요.
피부에서 비타민 D를 합성하기 위해서 자외선이 필요하기 때문에
썬크림을 바른 부분은 비타민 D의 합성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현대에는 음식으로 비타민 D를 많이 섭취할 수 있고, 부족할 시 영양제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음식으로 비타민 D를 적절히 섭취할 수 있다면 일부러 자외선을 쬘 필요는 없습니다.
네, 썬크림을 과도하게 바르면 비타민 D 생성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썬크림은 자외선 차단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로 들어오는 자외선 B(UVB)를 차단합니다. 자외선 B는 피부에서 비타민 D 전구체 합성을 촉발하는 파장입니다.
따라서 자외선 B가 피부에 도달하지 못하면, 비타민 D 생성 과정 자체가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썬크림의 자외선 차단지수(SPF)가 높을수록 이 현상은 더욱 심해집니다.
특히 현대 썬크림들은 SPF 30 이상의 높은 수치를 가지고 있어, 올바른 사용법으로도 자외선 B 차단율이 97% 이상에 달합니다.
따라서 장시간 야외활동 시 과도한 양의 썬크림 사용은 비타민 D 결핍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양의 썬크림 사용과 함께 충분한 일광 노출이 필요합니다.
여름철 강한 햇빛을 받더라도 선크림을 많이 바르면 비타민D 생성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는 선크림에 함유된 화학물질이 피부를 보호하여 자외선B선이 피부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막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외선A선은 선크림에 의해 막히지 않으므로 일부 비타민D 생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양의 선크림을 사용하더라도 일부 자외선B선은 피부에 도달하므로 비타민D 생산이 완전히 차단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일부 음식에서도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으므로 건강한 식습관과 함께 적절한 양의 자외선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선크림을 바르면 비타민 D 생성이 크게 감소합니다. 선크림은 자외선 흡수를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