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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찬밀잠자리170
대찬밀잠자리170

한국에도 미국이 발표하는 베이지북같은게 있나요?

한국에도 FOMC에서 발표하는 베이지북과 유사한 종합보고서가 있나요?? 있다면 언제 발표하고 발표하는 주체가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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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는 한국은행(BOK)이 연준의 베이지북과 유사한 보고서인 "그린북"을 발표합니다. 그린북은 연 8회 발간되며, 대한민국 각 지역의 현 경제 상황과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이 보고서는 한국은행 지점에서 수집한 정보와 기업 및 가계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합니다.

    그린북은 소비·생산·고용·물가·신용여건 등 경제지표 전반과 건설·제조·서비스 등 특정 산업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특정 경제 문제나 주제에 초점을 맞춘 특집 섹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린북은 통상 기준기간 종료 후 약 2주 후에 발간되며 한국은행 총재가 기자간담회에서 보고서를 발표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은 골든북이라고 하는 지역경제보고서를 13년8월부터 발간하고 있습니다.

    골든북은 16개 한국은행 지역본부가 지역 내 업체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를 집계한 것으로 최근 지역경제 흐름 판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된 보고서입니다.

    골든북은 매 분기 중간 월인 2월과 5월, 8월, 11월에 발간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에는 기획재정부에서

    국내외 경제동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매달 그린북을

    발행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은 그린북(Green Book)이 있습니다. 국내외 경기흐름을 분석한 경제동향보고서입니다. 지난 2005년 3월 4일 처음 발행된 그린북은 기획재정부가 국내외 경제동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매달 발간합니다. 미국의 경제동향보고서인 베이지북(Beige Book)의 경우처럼 표지색상이 녹색이어서 그린북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그린북은 한국의 경제동향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판단을 돕기 위한 보고서로, 내용은 민간소비·설비투자·건설투자·수출입 등 지출부문과 산업생산·서비스업 활동 등 생산부문, 고용·금융·국제수지·물가·부동산 등 총 12개 분야로 구성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