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짜증을 왜 잘 내나요?
그러면 안되는 걸 알면서도 엄마한테는 짜증을 잘 내는 것 같아요 ㅠㅠ 회사나 친구들 만났을 때는 짜증을 안내는데 유독 엄마한테 왜 낼까요? ㅠㅠㅠ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엄마는 그렇게 해도 이해해 줄거라는 잘못된 생각때문에 자기 감정을 쏟아 붓는거 같아요.
사실 제일 소중한 사람 중의 한명이 엄마인데, 편하다고 다 이해해줄거라고,
화내도 뒷탈 없을꺼라고 생각해서 엄마에게 화내는데, 엄마는 '감정 쓰레기통'이 아닙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 편을 들어주는 엄마도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다는걸 이해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양예은입니다.
친구들과는 달리 엄마는 더욱 가깝게 지내고 항상 자신의 편이라고 생각해, 편안하다는 감정을 느끼면서
엄마에게는 화를 더 잘 내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날씬하고픈지지입니다.
아무래도 확실한 내편이라는 편안한 맘 때문이지 않을까요~ 젤가까울수록 더 잘해줘야하는데 맘이 편하다보니 감정표출이 바로바로 되는거죠~ 속으로는 그렇지 않으면서~ ㅠ 그때그때 서로 속상하지만 진심으로 사과하시면 또 다 이해해주실테니 사랑표현 많이 하시고 조금만 노력하시면 되지않을까요~^^ 짜증안내기~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대부분 엄마가 편하니까 짜증도 잘내고 응석도 하는것같아요 너무 지나치면 않되죠~
안녕하세요. 잘난쭈꾸미777입니다.
부모님께 잘해드려야해요
아무래도 가까운 사이에서 실수하시 쉽지요.
소중하게 생각합시다^^
안녕하세요. 규욤미소입니다.
친구들한테서는 짜증을 낼 수 없고, 짜증내는순간 사이가 좀 멀어질 수 있는? 아니면 본인이 친구들보다 서열 자존감 등 낮는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어서 불만이 있어도 표출을 못해 스트레스가 쌓여 그걸 집에와서 본인입장에서 만만하게 생각하는 대상을 엄마로 생각해 짜증을 내는걸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매너있는셰퍼드114입니다.
엄마한테 짜증을 많이내는건 그만큼 날이해해줄거라 생각하고 편해서란 착각같아요
어버이날도 다가오는데 우리같이 효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