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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찬동박새58
우렁찬동박새58

엄마한테 짜증을 왜 잘 내나요?

그러면 안되는 걸 알면서도 엄마한테는 짜증을 잘 내는 것 같아요 ㅠㅠ 회사나 친구들 만났을 때는 짜증을 안내는데 유독 엄마한테 왜 낼까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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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입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입니다.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엄마는 그렇게 해도 이해해 줄거라는 잘못된 생각때문에 자기 감정을 쏟아 붓는거 같아요.

    사실 제일 소중한 사람 중의 한명이 엄마인데, 편하다고 다 이해해줄거라고,

    화내도 뒷탈 없을꺼라고 생각해서 엄마에게 화내는데, 엄마는 '감정 쓰레기통'이 아닙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 편을 들어주는 엄마도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다는걸 이해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양예은입니다.

    친구들과는 달리 엄마는 더욱 가깝게 지내고 항상 자신의 편이라고 생각해, 편안하다는 감정을 느끼면서

    엄마에게는 화를 더 잘 내는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날씬하고픈지지입니다.

    아무래도 확실한 내편이라는 편안한 맘 때문이지 않을까요~ 젤가까울수록 더 잘해줘야하는데 맘이 편하다보니 감정표출이 바로바로 되는거죠~ 속으로는 그렇지 않으면서~ ㅠ 그때그때 서로 속상하지만 진심으로 사과하시면 또 다 이해해주실테니 사랑표현 많이 하시고 조금만 노력하시면 되지않을까요~^^ 짜증안내기~

  •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대부분 엄마가 편하니까 짜증도 잘내고 응석도 하는것같아요 너무 지나치면 않되죠~

  • 안녕하세요. 잘난쭈꾸미777입니다.


    부모님께 잘해드려야해요

    아무래도 가까운 사이에서 실수하시 쉽지요.

    소중하게 생각합시다^^

  • 안녕하세요. 규욤미소입니다.

    친구들한테서는 짜증을 낼 수 없고, 짜증내는순간 사이가 좀 멀어질 수 있는? 아니면 본인이 친구들보다 서열 자존감 등 낮는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어서 불만이 있어도 표출을 못해 스트레스가 쌓여 그걸 집에와서 본인입장에서 만만하게 생각하는 대상을 엄마로 생각해 짜증을 내는걸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매너있는셰퍼드114입니다.


    엄마한테 짜증을 많이내는건 그만큼 날이해해줄거라 생각하고 편해서란 착각같아요

    어버이날도 다가오는데 우리같이 효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