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황금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말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으며, 언제 누가 한 이야기인지 궁금합니다
우리사회에서는 말과 의미에 많은 뜻을 나타내는데 황금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말이 주는 메세지는 무엇이고
언제 누가 한 이야기인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견금여석)는 말은 고려시대 무관이었던 최영장군이 했던 말입니다.
말 뜻 그대로 지나친 욕심을 절제하고, 대의를 위해서 눈 앞의 이익을 쫒지 말라는 뜻입니다.
이 말이 유명해진 이유는 최영 장군이 아버지의 유훈으로 평생 이 말을 지키면서 살았으며, 후에 참형당할때 유언으로 '내가 탐욕을 한순간이라도 쫒았다면 내 무덤에 풀이 날것이고, 아니라면 나지 않을 것이다" 후에 최영 장군의 무덤에 풀이 나지 않았다는 설화가 있어 더 유명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황금보기를 돌 같이 하라는 것은 고려시대 최영장군의 아버지가 최영장군에게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여기서 황금은 직접 노력해서 번 돈이 아닌, 부정한 돈(ex. 뇌물 등)은 절대로 받아서는 안된다 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황금 보기를 돌 같이 하라는 말은 고려시대 말의 최영 장군이 이야기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영 장군의 대쪽 같은 성격을 유추할 수 있으며,
그만큼 물욕 보다는 양심을 지키라는 그런 의미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고려말기가 혼란한 시기였으며 권력과 재물이 함께 움직이는 부패한 사회였다라는 것을 옅볼 수 있는 말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