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딸을 대하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지금 오학년인데요, 질문에 단답형으로 대답을하거나 제가 잘 알아듣지 못 할 때는 아니야 아무것도 아니야. 그러면서 말을 이어 가려고 하지 않을 때가 있어요. 원래 이렇게 했던 아이가 아니라 신경이 쓰이고 걱정이 되고 눈치도 보여요. 그냥 지켜 보아야 할까요?
초등학교 5학년 딸 아이와의 소통으로 인한 문제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우선 아이가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대화를 피하는게 어떨까 생각됩니다.
아이가 컨디션이 괜찮을 때 대화를 시도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갑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이 생깁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에 동굴로 나올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아이는 간섭한다고 생각하여 서로 간의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이해하고 공감해준다면 아이도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려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현재 사춘기에 접어들었다면 예민하고 민감한 시기 이기 때문에 아이는 어떻게 대처를 하고 대응을 해야할지 난감한 상황에 놓여있을 것이구요. 자신의 마음과 달리 행동과 언행을 내뱉는 모습에 자신도 당황스러워서 어찌할지 모를 것 입니다.
우선은 사춘기가 온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돌봐주는 것이 먼저 입니다.
또한 아이가 사춘기이라 할지라도 아닌 것은 아니라고 알려주셔야 합니다.
어른의 언행을 자르거나, 말대꾸하거나 어른의 행동을 무시한다면 그 즉시 단호하게 이는 잘못 되었음을 짚어주고 왜 이러한 행동이 잘못되었는지 부드럽게 설명을 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오수진 보육교사입니다.
조금 시간이 필요할 수 있는 시기인데요.
억지로 다가가려고 하시기보다는 자연스럽게 공감대 형성을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가 평소 좋아하는 관심사를 잘 파악해두셨다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눠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 들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 보다는 예민 해지 말수도 적어 지고 하는
시기 인것 같습니다
사춘기가 되면 아이들은 부모님과 대화가 잘 되지 않는 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떤 말을 했을 때 부모님의 눈치나 표정을 많이 보게 됩니다
싫은 소리는 듣고 싶어 하지 않죠
사춘기에 다가서면 예전보다는 좀 더 밝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아이와 소통 하는 것이 좋아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랑 많은 대화를 나누기 보다는
믿고 기다려 주는 신뢰의 느낌을 많이 주세요
가족끼리는 서로 믿고 힘든 것을 공유 해야 함을 항상 이야기 해주세요.
나쁜 길로 빠지지만 않도록 지켜 봐주시고, 옆에서 든든히 지켜봐 주세요.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춘기 딸은 자기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화를 시도하고 관심을 보이되 강요하지 말고, 딸의 감정을 존중하세요. 지켜보는 것도 중요하짐나 필요시 정서적 지원을 제공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일단 당장은 지켜보시는게 맞습니다. 사실 아이는 지금 굉장히 혼란스럽고 한편으로는 조금 무서울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변화가 너무 급격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자신의 불안한 마음 상태때문에 오히려 반대 심리로 반대로 감정이 표출될 수도 있습니다. 아빠가 편하기 때문이죠.
때문에 부모님들께선 아이의 현재 변화와 현재의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여 주시고 너무 잔소리를 하거나 참견을 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고 아이와 멀어질 수 있기에 일단은 아이가 특정 선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지켜봐주시고 사랑과 애정으로 따뜻하게 감싸주세요.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변화가 걱정된다면, 먼저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아이가 자신을 표현할 방법을 찾지 못하거나 무언가 고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변화를 지켜보면서도 필요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춘기는 민감하고 조심스럽게 대하여야하는 시기 같습니다 우선 아이의 감정에 최대한 공감을 해주시며 아이의 눈높이에서 대화를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춘기딸을 대하는 방법은 최대한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거리를 두세요 그리고 무관심하게 보면서도 신경을 쓰시고 힘든건 없는지 확인하시면좋습니다ㅎㅎ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 문제로 고민하시는 것 같습니다. 사춘기는 심리적, 신체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시기이기 때문에 부모님과의 갈등이 생길 수도 있고 감정 조절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자녀와 대화를 시도하실 때 강요나 훈계보다는 공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네 마음이 그렇구나", "그런 생각이 들 수 있었겠다" 등의 표현을 통해 자녀의 감정을 이해해주고 수용해주면 자녀가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자녀의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외에도 가족 간의 규칙을 정하는 것이나 취미 활동을 함께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만약 자녀와의 소통이 계속해서 어려워진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크게 반항적인 태도를 보이는 게 아니라면 당장은 조금 지켜보시면 어떨까 생각은 듭니다. 무리해서 얘기를 시도하려 하기보다는 가볍게 이야기를 시도하면서 지지하는 말을 자주 해주시면 어떨까 싶어요.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사춘기 아이들은 예민하고 감정의 기복이 심해서 말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물어보면 단답형으로 말을 할때도 많습니다. 평상시에 열린마음으로 아이와 소통을 자주 하려고 해야 하며 아이의 말을 경청해주는 것이 좋으며 아이의 행동이나 감정을 인정해주고 공감하고 이해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춘기 아이들은 조언보다는 공감을 얻고 싶어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 내가 너의 말애 공감을 하고 있는 태도를 보여주고 차분하게 대화를 이끌어가면 좋을듯 합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할때 끝까지 들어주고 마음을 이해해주면 아이또한 속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하거나 감정적이지 않는 태도를 보일수 있습니다. 아이가 관심있어 하는 주제나 좋아하는 것을 같이 공유하면서 대화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