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반 세탁기에서 세제와 물로 충분히 세탁하고 헹군 뒤 잘 말렸다면, 다른 빨래에 대변이 남아 옮겨가거나 감염을 일으킬 가능성은 매우 낮아요. 대변에는 장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있을 수 있지만, 세탁 과정에서 희석·제거되고 세제와 헹굼, 건조가 위험을 크게 낮춰요.
다음부터는 눈에 띄는 오염을 먼저 휴지로 제거하고 찬물로 가볍게 헹군 뒤 세탁하면 좋아요. 가능하면 오염된 속옷은 다른 빨래와 분리하고, 옷감이 허용하면 따뜻한 물을 선택하세요. 처리 후 손을 비누로 씻고, 세탁기에 오염이나 냄새가 남지 않았다면 별도 소독이나 재세탁은 보통 필요하지 않아요.
이미 세탁한 빨래를 버리거나 특별히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다만 면역력이 많이 약한 가족이 있거나 감염성 설사 중이라면 오염 세탁물을 따로 다루는 편이 안전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