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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라임오지는나무

나의라임오지는나무

25.07.04

헬스장에서 말 거는 사람...혹시 사이비인가요?

헬스를 자주 하는 편인데 어느날 갑자기 어떤 남자분이 다가와서 스쿼트 자세가 좋다며 칭찬하시더라고요. 그러다가 언제한번 같이 운동하자며 서로 번호를 교환했어요. 근데 돌아와서 카톡을 조금 나누니 왠지 꺼림칙한 점이 한 두개가 아니라서.... 혹시 사이비일까요?

1. 처음 만난 사이인데 나이도 안 묻고 ~~님 호칭을 사용해요

2. 제가 sns잘 안한다고 하니 자기도 안한다고 하고, 루틴을 묻길래 답하니 자기도 똑같다고 해요. Sns 안하는 사람이면 내향형일 가능성이 큰데 그런 사람이 갑자기 헬스장에서 모르는 여자한테 말을 건다고요? 좀 이상해요.

3. 갑자기 바로 다음날 점심에 시간 되냐며 묻기도 했어요(찜찜해서 거절함요)

4. 카톡 답장이 느려요. 20분에서 30분정도?

5. 주관적으로 제가 헬스장에 있을 당시에 딱히 이성적으로 매력적인 상태가 아니었어요(쌩얼, 펑퍼짐한 운동복 차림)

6. 애초에 보통 헬스할 때는 자기 운동에나 집중하지, 다른사람을 눈여겨 보는 일이 없지 않나요?

제가 그냥 피해망상 느끼는건지 진짜 사이비가 맞는지 알고싶습니다. 사실 전에도 이런 비슷한 걸 당해봐서 충격이 크게 남아있거든요...이런 사이비 수법은 들어본 적이 없긴 한데 수상한게 한둘이 아니라서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씩씩한청가뢰28

    씩씩한청가뢰28

    25.07.05

    꼭 그렇다고 볼수는 없겠지만 요즘은 하도 무서운세상이니 조심스럽게 대하는게 좋을거거같아요 티비에서 길가다 맘에든다고 전번따서 이상하게 연락하고 하는 사람들 있단는걸 본거같아요 요즘은 전번만 저장해도 카톡이나 인스타가 자동 뜨는 경우가 많아서 전번 교환하는것도 좀 꺼려지더라고요 불편하시면 인사정도만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 헬스장이라서 문제가 되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만약 이미 걱정이 많이 되는 단계라면 더욱더 조심하는 것이 당연하겠습니다!!

  • 사이비든 아니든 찜찜한 사람은 피하는 게 정답이에요.

    너무 급하게 가까워지지 말고 시간을 두고 인성을 확인한 후에 만나길 바랍니다.

    이상한 인간들과 엮이면 위험할 수 있어요.

  • 헬스장에는 다양한직종의 사람들이 오는곳이니.꼭 사이비라는 걱정보다는 님께서 처응보는분한테 전번교환한게

    상대방은 이사람도 나한테 나쁜느낌 아니란 생각을 할것 같습니다

  • 너무 예민한거 일수도 있어요 예전 과거 때문에 조심하는부분도 이해되고요 현대사회엔 이상한사람도 많고 정말 상상못 할 일도 많으니깐 조심하는것도 본인 안전을 위해서 중요하죠

    그러나 정말 좋은 감정으로 다가가는사람들조차 사회가 의심오해를 만드니 구분을 하긴해야하죠 전화번호를 너무 빨리 알려준것도 호기심이 있었겠죠 전혀 아니라면 거절했을텐데ㅡ

    조심히 알아보세요 다 사이비는 아닐수도 있으니까요

  • 제가 보기에 단순히 사이비라고 보기에는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내향형이라고 말했는데 그냥 헬스장에서 친한사람을 만들기 위해서

    말을 걸어서 그냥 친해지려는 목적인 것 같고

    원래 호칭은 ~님을 붙이는게 처음보는 상대에게는 이렇게 많이 말하는 편이고

    그전에 겪었던 경험때문에 이상하게 느껴질수는 있겠지만 이상한 목적이라고 생각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 일단 사이비인지 아닌지는 정확한 부분은 아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 보통 처음 보는 사이에 ㅇㅇ씨는 너무 딱딱하니 ㅇㅇ님이라고 부르는 거 같습니다.

    2. SNS를 잘하지 않는 사람도 본인 취향인 사람에게 말을 거는 사람인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3. 이건 좀 찜찜하긴 하네요.

    4. 20~30분 정도면 느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처음보는 사이에 너무 빠르면 그것도 이상하지 않을까 싶네요.

    5. 6. 보통은 본인 운동만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내가 쓸 운동기구라거나 혹은 전에부터 마음에 들던 이성이면 쳐다보는 경우도 자주 있는 거 같습니다. 아마 이런 부분으로 말을 건 것이 아닐까 싶은데 질문 내용으로는 사이비라기 보다는 질문자님이 마음에 들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