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로야구(KBO)에서 한 경기 개인 최다 홈런 기록은 박병호 선수가 보유하고 있으며, 총 4개입니다. 박병호 선수는 넥센 히어로즈 시절인 2014년 9월 4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혼자 4타석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이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사실 한 경기 4홈런 기록은 박병호 선수 이전에도 2000년 박경완 선수(현대 유니콘스)가 국내 최초로 달성한 바 있어 두 선수가 공동 기록 보유자입니다. 이후 2017년 최정 선수(SK 와이번스)와 2024년 오재일 선수(KT 위즈)가 각각 한 경기 4홈런을 추가로 기록하며 현재까지 총 4명의 선수가 이 기록을 나누어 갖고 있습니다. 한 경기 5홈런은 아직 KBO 역사상 한 번도 나오지 않은 '꿈의 기록'으로 남아 있는데, 과연 누가 이 벽을 먼저 깰지 지켜보는 것도 야구의 큰 재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