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은행 파산 사태로 인해 금리 인상이 약화 될 거 같은데요
금리인상 폭이 3월 초에 예상했던 것과 다르게 동결이 되거나 소폭만 인상하게 되면
부동산 매수 심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글쎄요. 지금까지는 아직 금리인상도 유보도 확정된게 아니기 때문에 뭐라고 예단할 수는 없겠습니다.
미국의 올해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6.0% 올랐는데,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인 6.0% 상승과 같은 수준이며, 전월의 6.4%보다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 시장에서는 미국 연준이 이번 달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올해까지는 우리 부동산 주택시장의 가격하락 기조는 당분간은 상당기간 완만하게 지속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하락폭은 둔화되겠지만, 금방 회복은 시기상조이며 연착륙으로 이어져 내년도에나 회복신호가 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금리를 동결하는 이유가 중요합니다.
물가가 잡히고 인플레이션이 안정화되어 금리가 내린다면 부동산에게는 호재입니다만 이번사건경우는 금융기관의 파산입니다. 경기침체가능성이 더욱 커진상황이고 부동산에겐 초대형악제입니다. 금리가 인하되는순간 부동산은 또한번 폭락이 올것으로 예상합니다.
안녕하세요. 곽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금리 인상이 마무리 되는게 좋은 신호일수는 있지만 이미 올린 금리조차도 꽤 높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올해 중반과 하반쯤에는 전세 문제가 꽤 불거질 수 있습니다.
지금 급매 위주로 거래가 되고 있기는 하지만 급매들이 정리된 이후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금리의 동결보다 더 무서운게 경기침체에 대한 공포입니다. 사실 현은행의 파산은 2008년 리먼사태와 차이가 있고 그전과 같은 가능성이 낮음에도 당시 주가하락 및 부동산 하락을 경험했던 공포가 있기에 심리적인 부담으로 작용 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당장의 금리동결에 따른 부동산시장의 호재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